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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06일(월) 아침방송법문 : “좋은 하루는 좋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眞虛性宗 2026-07-06 08:00:12, 조회 : 214, 추천 : 0
불기 2570년 7월 6일(월요일)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아침방송
주제 : “좋은 하루는 좋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아침 법문의 주제는 “좋은 하루는 좋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입니다.
우리는 흔히 좋은 하루가 되려면 좋은 일이 먼저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가벼워야 좋은 하루이고, 걱정거리가 없어야 좋은 하루이며, 누군가 나를 기쁘게 해주어야 좋은 하루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처님 가르침으로 바라보면 좋은 하루는 밖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하루는 내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느냐에서 먼저 열립니다.

같은 아침을 맞이해도 어떤 사람은 불평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어떤 사람은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같은 일을 만나도 어떤 사람은 짜증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수행의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같은 사람을 만나도 어떤 사람은 서운함을 먼저 보고, 어떤 사람은 인연의 소중함을 먼저 봅니다.
결국 하루의 빛깔은 바깥 형편만이 아니라, 그 형편을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마음을 잘 세우는 일이 하루를 잘 사는 첫걸음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법구경에서 “모든 법은 마음이 앞서가고, 마음이 주인이며, 마음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삶의 방향이 결국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거칠면 말도 거칠어지고, 말이 거칠어지면 인연도 거칠어집니다.
마음이 밝으면 말이 밝아지고, 말이 밝아지면 행동도 따뜻해집니다.
그러므로 좋은 하루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마음을 내는 공부부터 해야 합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마음은 거창한 마음이 아닙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오늘도 하루가 주어졌습니다.”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좋은 마음입니다.
부처님 전에 조용히 합장하며 “오늘은 어제보다 한 생각 더 부드럽게 살겠습니다.”하고 발원하는 마음이 좋은 마음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으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려는 마음이 좋은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 하나가 하루를 바꾸고, 하루가 바뀌면 한 주의 흐름도 달라집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마음이 밝으면 월요일의 무거움도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또 한 주가 시작되었구나.”하고 부담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다시 선한 마음을 낼 기회가 주어졌구나.”하고 받아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는 새로운 공덕을 지을 수 있는 인연의 시간입니다.

살다 보면 아침부터 마음이 편하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몸이 무겁고, 걱정이 떠오르고, 해야 할 일들이 마음을 눌러오는 날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하루가 반드시 나쁜 하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무거운 것을 알아차리고, 그 마음을 부처님 앞에 조용히 내려놓으며,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좋은 마음은 아무 걱정이 없는 마음이 아니라, 걱정 속에서도 바른 방향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입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는 하루를 시작할 때 먼저 마음의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짜증보다 감사로 시작하겠다고 정해 보십시오.
오늘은 미움보다 이해로 사람을 대하겠다고 정해 보십시오.
오늘은 불평보다 기도로 마음을 다스리겠다고 정해 보십시오.
마음의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하루는 습관대로 흘러가지만, 마음의 방향을 정하면 같은 하루도 수행의 길이 됩니다. 작은 발원 하나가 하루의 중심을 세워줍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억지로 밝은 척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아픈데도 아프지 않은 척하고, 힘든데도 힘들지 않은 척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되, 그 안에서 선한 마음을 잃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힘들면 쉬어가고, 걱정되면 기도하고, 서운하면 말을 조심하며, 할 수 있는 만큼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마음 수행입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말을 낳고, 좋은 말은 좋은 인연을 낳습니다.
아침에 건네는 따뜻한 인사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말이 닫힌 마음을 열 수 있고, “괜찮습니다.”라는 말이 지친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도 업이 되고 인연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루의 시작에는 말부터 부드럽게 하는 수행이 필요합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하루는 큰일을 이루어야만 좋은 하루가 아닙니다.
오늘 한 번 화를 참았다면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 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면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 한 가지 일을 정성껏 해냈다면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 부처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시 세웠다면 그것만으로도 복된 하루입니다.
수행자는 하루를 큰 결과로만 평가하지 않고, 그 하루에 낸 마음과 지은 인연으로 살핍니다.

오늘 법문의 첫 번째 말씀은 여기에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하루는 좋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마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가 낼 수 있는 감사와 자비와 정성의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먼저 마음을 밝게 세우고, 만나는 인연마다 부드럽게 대하며, 해야 할 일을 차분히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그 작은 마음의 시작이 오늘을 좋은 하루로 만들고, 한 주를 복된 인연으로 열어줄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하루를 내 뜻대로만 만들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일이 오더라도 마음을 잃지 않고,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바르게 받아들이겠다는 뜻입니다.
삶은 언제나 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아침에 세운 계획이 뜻밖의 일로 바뀔 때도 있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도 중간에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다시 마음을 알아차리고 바른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수행입니다.

하루가 좋은 날이 되는 것은 아무 문제도 없어서가 아닙니다.
문제가 있어도 마음을 바르게 쓰면 그 하루는 수행의 날이 됩니다.
몸이 조금 힘들어도 그 몸을 원망하지 않고 자비롭게 돌보면 좋은 마음입니다.
마음에 걱정이 올라와도 그 걱정에 끌려가지 않고 부처님 전에 기도하면 좋은 마음입니다.
누군가 나를 서운하게 해도 바로 화를 내기보다 한 번 숨을 고르고 이해하려 하면 그것이 좋은 마음입니다.

법우 여러분, 마음은 아침에 한 번 세운다고 하루 종일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은 자주 살펴야 합니다.
잠시 방심하면 짜증으로 기울고, 잠시 방심하면 불평으로 기울며, 잠시 방심하면 남을 탓하는 마음으로 기울어집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자기 마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고 살피는 그 순간, 마음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말입니다.
마음이 아무리 좋아도 말이 거칠면 인연이 상하고, 말이 상하면 하루의 기운도 무거워집니다.
반대로 마음이 조금 흔들려도 말을 부드럽게 하면 큰 다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괜찮습니다.”라는 짧은 말 한마디가 오늘의 인연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말로 드러나고, 좋은 말은 좋은 업을 짓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바른말을 매우 중요하게 가르치셨습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이간하는 말을 하지 않고, 거친 말을 하지 않고, 쓸데없는 말을 삼가는 것이 바른말의 수행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우리가 이 네 가지를 마음에 새기면 한 주의 인연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말은 한 번 입 밖으로 나오면 다시 주워 담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말을 하기 전에 잠시 마음을 살피고, 이 말이 상대를 살리는 말인지 상처 주는 말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마음은 또한 감사에서 자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평범한 하루도 귀한 인연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도 감사이고, 공양할 수 있는 것도 감사이며, 다시 기도할 수 있는 것도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없는 것만 바라보지 않고, 아직 남아 있는 은혜를 봅니다.
그 마음이 하루를 밝게 하고, 어려운 일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힘이 됩니다.

우리는 가끔 좋은 일이 생겨야 감사하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처님 법 안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먼저 좋은 일을 불러오는 인연이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말이 부드러워지고, 말이 부드러운 사람 곁에는 좋은 인연이 모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사람의 삶에는 공덕이 쌓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하루는 좋은 일이 생겨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낼 때 이미 시작됩니다.

월요일 아침에 감사할 일을 하나라도 찾아보십시오.
오늘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도 부처님 말씀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도 누군가에게 선한 마음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해 보십시오.
몸이 무거워도 완전히 쓰러지지 않고 하루를 맞이했음에 감사하고, 걱정이 있어도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해 보십시오.
감사는 마음을 낮추고, 낮아진 마음은 세상을 부드럽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 부드러움이 바로 좋은 하루의 씨앗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려면 비교하는 마음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남의 하루와 내 하루를 비교하면 마음은 쉽게 흔들립니다.
누구는 편안해 보이고, 누구는 일이 잘 풀리는 것 같고, 누구는 걱정 없이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삶은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몫의 근심이 있고, 누구에게나 보이지 않는 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남의 삶을 부러워하느라 내 하루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내게 주어진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내 앞에 놓인 일을 바르게 해나갑니다.
남보다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인연을 감사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마음이 있을 때 하루는 가벼워지고, 한 주는 더 평안해집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하루는 작은 실천으로 만들어집니다.
오늘 한 번 웃으며 인사하고, 오늘 한 번 참아주고, 오늘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어렵고 큰 수행만 수행이 아닙니다.
집 안에서, 일터에서,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이 생활 속 수행입니다.
하루의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삶의 방향도 조금씩 부처님 법으로 가까워집니다.

특히 월요일에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일들이 한꺼번에 떠오르고, 해야 할 일들이 많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일수록 모든 일을 한꺼번에 짊어지려 하지 마십시오.
오늘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정성껏 하면 됩니다.
기도할 수 있으면 기도하고, 정리할 수 있으면 정리하고, 미룬 일이 있으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좋은 마음은 조급함을 줄이고, 조급함이 줄어들면 일이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마음이 급하면 쉬운 일도 어렵게 느껴지고, 마음이 어두우면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고요히 하면 해야 할 일과 내려놓을 일이 구분됩니다.
지금 할 일은 정성껏 하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은 부처님 전에 맡기면 됩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좋은 하루를 만들어 갑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법문의 두 번째 말씀은 여기에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하루는 좋은 말과 좋은 감사와 좋은 실천에서 자라납니다.
좋은 마음을 냈다면 그 마음이 말로 이어지고,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며, 행동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며,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할 일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하루가 바로 부처님 법 안에서 밝게 시작하는 복된 하루입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하루는 아침에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침에 좋은 마음을 냈다면, 그 마음을 하루 동안 어떻게 지켜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감사로 시작했더라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릴 수 있고, 선한 마음으로 시작했더라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일 앞에서 짜증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흔들릴 때 다시 알아차리고 돌아오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흐트러졌음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다시 부처님 가르침 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루를 살다 보면 편한 일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다리던 소식이 늦어질 수도 있고, 누군가의 태도가 서운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며, 몸이 따라주지 않아 마음이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원망만 하면 마음은 더 무거워지지만, “이 일 속에서 내가 어떤 마음을 내야 할까.” 하고 살피면 그 순간부터 수행이 시작됩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형편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형편 속에서 더욱 필요한 마음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참된 수행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인연 따라 모든 것이 일어나고 인연 따라 모든 것이 변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만나는 일도, 오늘 만나는 사람도 모두 인연 가운데 잠시 우리 앞에 온 것입니다.
좋은 인연은 감사히 받고, 불편한 인연은 나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나를 칭찬하는 사람에게는 교만하지 않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는 미움으로 갚지 않으며, 그 인연 속에서 내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이 수행자의 길입니다.
이렇게 바라보면 하루의 모든 일이 공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중간 중간 잠시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잠시 호흡을 바라보며 “지금 내 마음은 감사 쪽으로 가고 있는가, 불평 쪽으로 가고 있는가.”하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한 번의 멈춤이 말실수를 막고, 마음의 흔들림을 줄이며, 하루의 흐름을 바꾸어 줍니다. 마음을 살피는 사람이 하루를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를 만드는 가장 쉬운 실천은 먼저 따뜻한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상대가 먼저 잘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부드러운 말을 건네고,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고마움을 표현해 보십시오.
작은 양보 하나, 따뜻한 표정 하나, 다정한 인사 한마디가 하루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공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만나는 인연에게 해를 주지 않고,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주는 마음이 바로 공덕입니다.

하루를 마칠 때는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나는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어떤 말로 인연을 맺었는지, 어떤 행동으로 공덕을 지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족한 말이 있었다면 참회하고, 잘한 일이 있었다면 교만하지 말고 부처님 전에 회향하면 됩니다.
완벽한 하루가 좋은 하루가 아니라, 부족해도 다시 마음을 세운 하루가 좋은 하루입니다.
실수했어도 참회하고, 힘들었어도 선한 마음을 놓지 않으려 애쓴 하루가 복된 하루입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이 법문을 들으며 한 가지 발원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좋은 마음을 먼저 내겠습니다.”
“오늘 하루, 말 한마디를 부드럽게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작은 일에도 감사하겠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만 제대로 실천해도 오늘은 충분히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수행은 거창한 결심보다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하루는 좋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마음은 감사에서 시작되고, 자비로 자라며, 정성으로 열매 맺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루를 밝게 하고, 자비로운 마음은 인연을 부드럽게 하며, 정성스러운 마음은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합니다.
7월의 첫 월요일, 짜증보다 감사로, 걱정보다 기도로, 미움보다 자비로 오늘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좋은 마음을 잘 지키며, 복되고 평안한 한 주를 열어가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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