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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09일(목) 아침방송법문 : “참는 마음이 큰 복을 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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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08:00:33, 조회 : 20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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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7월 9일(목요일)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아침방송
주제 : “참는 마음이 큰 복을 짓습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아침 법문의 주제는 “참는 마음이 큰 복을 짓습니다.”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아야 할 순간을 자주 만납니다.
가족 사이에서, 도반 사이에서,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또 내가 계획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마음속에서 화와 서운함이 올라옵니다.
그때 바로 말을 내뱉고 감정대로 행동하면 잠시는 시원한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마음에는 후회가 남고 인연에는 상처가 남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참는 마음은 매우 귀한 수행입니다.
참는다는 것은 약해서 물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참는다는 것은 내 마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가 거친 말을 했다고 나도 거친 말로 갚지 않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바로 원망으로 무너지지 않으며, 화가 올라오는 순간에도 잠시 멈추어 내 마음을 살피는 것이 참음입니다.
참음은 감정을 억지로 눌러 병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감정에 끌려가지 않도록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가 있을 때 우리는 말의 허물을 줄이고, 인연의 상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법구경에서 “인욕은 최상의 고행”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인욕은 참고 견디는 수행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억울함을 삼키고 고통을 참기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분노와 원망을 바로 알아차리고, 그 마음을 자비와 지혜로 다스리는 수행입니다.
화가 올라올 때 그 화를 그대로 따라가면 업이 되지만, 그 화를 알아차리고 멈추면 공덕이 됩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은 큰 복을 짓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참으면 한 번의 악업을 막기 때문입니다.
한 번 참으면 하지 않아도 될 거친 말을 막고, 한 번 참으면 깨지지 않아도 될 인연을 지키며, 한 번 참으면 내 마음속에 자비의 씨앗을 심습니다.
우리는 큰 보시나 큰 불사를 해야만 복을 짓는다고 생각하지만, 생활 속에서 화를 참고 부드러운 마음을 내는 것도 큰 복을 짓는 일입니다.
내 마음을 다스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곧 자비의 실천입니다.
가정 안에서도 참는 마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인연이지만, 그래서 더 쉽게 서운해지고 더 쉽게 말을 함부로 하게 됩니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또 그랬느냐.” “왜 그것도 못하느냐.” “당신은 늘 그렇다.” 하고 말하면, 그 말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그 순간 한 번 참고 말을 부드럽게 바꾸면 가정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참는 마음 하나가 집안의 평안을 지키고, 가족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합니다.
도반과 이웃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신행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때로는 말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면 인연은 멀어집니다.
그러나 한 번 듣고, 한 번 기다리고, 한 번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면 마음의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참는 마음은 도반의 인연을 오래 이어주고, 함께 수행하는 길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법우 여러분, 참음은 마음속에 화가 없어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화가 올라오지만 그 화를 그대로 말과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참음입니다.
서운함이 올라오지만 그 서운함을 원망으로 키우지 않는 것이 참음입니다.
억울한 마음이 있어도 그 마음에 끌려가 모든 인연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참음입니다.
그러므로 참는 사람은 약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참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잠시 멈추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화가 올라올 때 바로 말하지 말고 숨을 한 번 고르십시오.
서운한 말을 들었을 때 곧바로 받아치지 말고 마음속으로 “지금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인연이 살까.”하고 살펴보십시오.
그 짧은 멈춤이 큰 허물을 막아줍니다.
말 한마디를 참는 순간, 마음에는 지혜가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오늘은 7월의 더위가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더운 날씨에는 몸도 지치고 마음도 쉽게 예민해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일에도 화를 내기 쉽고,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 섞인 말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수행의 자리입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음의 온도를 낮추고, 거친 말 대신 부드러운 말을 선택하는 것이 인욕바라밀의 생활 속 실천입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하루는 참는 마음으로 복을 지어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 내 마음에 맞지 않는 말을 하더라도 바로 화내지 말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먼저 원망하지 말고, 내 마음이 불편해지는 순간마다 잠시 호흡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한 번 참는 마음이 오늘의 인연을 살리고, 두 번 참는 마음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세 번 참는 마음이 큰 복의 씨앗이 됩니다.
참는 마음은 손해 보는 마음이 아니라, 공덕을 쌓는 마음입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은 우리 삶의 여러 자리에서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도 필요하고, 도반과의 관계에서도 필요하며, 일상 속 작은 불편 앞에서도 필요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을 때, 억울하고 서운한 말이 들릴 때 마음속에서는 곧바로 반응하려는 힘이 올라옵니다.
그때 한 번 멈추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 한 번의 멈춤이 말의 허물을 막고, 인연의 상처를 줄입니다.
우리는 참는 것을 손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참으면 상대가 이기는 것 같고, 내가 말하지 않으면 내 마음만 억울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 법으로 보면 참음은 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음은 감정에 끌려가지 않는 것이고, 순간의 화보다 더 큰 평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분노로 이기려 하면 인연을 잃지만, 지혜로 참으면 마음의 공덕을 얻습니다.
법우 여러분, 화가 올라올 때 바로 말을 하면 대부분 후회가 남습니다.
그때 한 말은 내 본심 전부가 아닐 때가 많고, 순간의 감정이 앞서 나온 말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듣는 사람은 그 말을 오래 기억합니다.
“그때 왜 그렇게 말했을까.”하고 뒤늦게 후회해도 이미 마음에 상처가 남은 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는 마음은 나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상대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참음은 말을 하지 않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말을 하더라도 바르게 말하기 위해 잠시 기다리는 것입니다.
화가 난 마음으로 말하지 않고, 마음이 가라앉은 뒤에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이 아니라 인연을 살리기 위한 말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는 마음이 정어의 수행과 이어지는 까닭입니다.
참음이 있으면 말도 부드러워지고, 말이 부드러워지면 인연도 편안해집니다.
가족 사이에서 참음은 더욱 큰 복이 됩니다.
가족은 매일 마주하기 때문에 작은 말과 행동이 쌓여 큰 분위기를 만듭니다.
하루에 한 번만 참아도 집안의 기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짜증이 올라올 때 부드럽게 말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 때 바로 원망하지 않으며, 상대의 형편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가정 안의 인욕 수행입니다.
가정의 평안은 큰 말보다 작은 참음에서 시작됩니다.
도반 사이에서도 참는 마음은 신행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함께 기도하고 수행하는 길에서도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말이 서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 내 뜻만 앞세우면 도반의 인연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한 번 듣고, 한 번 양보하고, 한 번 이해하려고 하면 그 인연은 더 깊어집니다.
함께 수행하는 사람일수록 더 조심하고, 더 따뜻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 마음이 도량의 화합을 지키는 공덕입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은 억지로 마음속에 화를 쌓아두는 것이 아닙니다.
화를 알아차리고, 그 화가 나를 끌고 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분노가 올라오면 “아, 지금 화가 올라오는구나.”하고 먼저 알아차려야 합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면 화가 주인이 되고, 알아차리면 내가 다시 주인이 됩니다.
수행은 내 마음의 주인을 되찾는 일입니다.
참는 마음을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호흡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화가 올라올 때 곧바로 말하지 말고 숨을 한 번 깊이 들이쉬고 내쉬어 보십시오.
그 짧은 순간에도 마음은 조금 달라집니다.
숨을 바라보는 동안 거친 말은 조금 누그러지고, 감정의 불길은 조금 낮아집니다.
작은 호흡 하나가 큰 허물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 속 선명상도 인욕 수행의 좋은 길이 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상대의 처지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상대도 힘든 일이 있었을 수 있고, 나처럼 지쳐 있었을 수 있으며, 나름의 사정 속에서 그런 말을 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잘못을 덮어주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화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나쁘게만 보지 않도록 마음의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공간이 생기면 말도 달라지고 판단도 달라집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은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수행입니다.
누군가 마음에 맞지 않는 말을 할 때 한 번 숨을 고르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먼저 원망하지 않으며, 불편한 감정이 올라올 때 바로 말로 옮기지 않는 것입니다.
작은 참음이지만 그 공덕은 작지 않습니다.
그 참음이 다툼을 막고, 상처를 줄이며, 내 마음을 지켜줍니다.
참는 마음은 복을 짓는 마음입니다.
참음은 약한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마음을 지키는 수행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가 올라올 때 호흡을 바라보고, 말이 거칠어지려 할 때 잠시 멈추며, 인연을 살리는 쪽으로 마음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한 번의 참음이 오늘의 평안을 만들고, 내일의 큰 복이 될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익숙해진 성질과 말버릇, 서운함을 붙잡는 습관, 내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조금씩 다스려 가는 수행입니다.
그래서 참음은 한 번 참았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날마다 새롭게 닦아야 하는 마음공부입니다.
오늘 한 번 참고, 내일 또 한 번 참고, 다시 마음을 살피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은 조금씩 부드러워집니다.
그 부드러움이 쌓이면 얼굴빛도 달라지고, 말도 달라지고, 인연도 달라집니다.
참는 마음은 내 마음을 넓히는 일입니다.
마음이 좁으면 작은 말도 크게 걸리고, 사소한 일도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조금 넓어지면 전에는 견디기 어려웠던 일도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저 사람도 사정이 있겠지.”
“오늘은 내가 한 번 더 품어보자.”
“이 인연을 상하게 하지 말자.”
이런 마음 하나가 바로 인욕의 씨앗입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다는 것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속으로만 앓는 것이 아닙니다.
참는다는 것은 화가 주인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말해야 할 일은 말하되 거칠게 말하지 않고, 바로잡아야 할 일은 바로잡되 미움으로 하지 않으며, 내 마음을 표현하되 상대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참된 참음입니다.
이런 참음은 약한 사람의 침묵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의 선택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인욕바라밀은 바로 이러한 지혜로운 마음의 힘입니다.
살다 보면 참기 어려운 순간도 있습니다.
억울한 말을 들을 때도 있고, 내 정성을 몰라주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으며, 반복되는 실수와 무심한 태도에 마음이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내가 왜 참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보면, 내가 참는 것은 상대를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이고, 내가 지어온 공덕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화를 내는 것은 쉽습니다.
마음에 올라오는 대로 말하는 것도 쉽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 남는 상처와 후회는 오래갑니다.
반대로 참는 것은 순간에는 어렵지만, 지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때 내가 참기를 잘했다.”
“그 말을 하지 않기를 참 잘했다.”
이런 마음이 들 때, 이미 우리는 큰 복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한 번의 참음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한 번의 참음이 자녀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고, 배우자의 한 번의 참음이 가정을 지켜주며, 도반의 한 번의 참음이 함께 수행하는 인연을 이어줍니다.
내가 참은 줄을 상대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 법 안에서는 그 마음이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는 마음, 인연을 지키려는 마음, 화보다 자비를 선택한 마음은 모두 공덕으로 남습니다.
참는 마음은 사랑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참지 못하면 사랑은 쉽게 상처가 됩니다.
자비를 말하면서도 참지 못하면 자비는 말뿐이 되기 쉽습니다.
정말 아끼는 인연이라면 그 인연 앞에서 더 조심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고, 내 감정을 그대로 쏟아내지 않으며, 상대의 부족함을 조금 더 품어주는 것이 사랑의 수행입니다.
참음이 있을 때 사랑은 오래가고, 자비는 깊어집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고,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움을 미움으로 갚으면 미움은 끝나지 않습니다.
거친 말을 거친 말로 갚으면 인연은 더 거칠어집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멈추면 그 자리에서 업의 흐름이 달라집니다.
내가 먼저 멈추고, 내가 먼저 참으며, 내가 먼저 자비의 길을 선택할 때 그 인연 속에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하루 참는 마음을 실천하는 작은 방법을 마음에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화가 올라오면 먼저 숨을 한 번 고르십시오.
말이 거칠어지려 하면 입을 잠시 닫고 마음을 살피십시오.
서운함이 올라오면 “이 말이 인연을 살리는 말인가.”하고 한 번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가능하다면 부드러운 말로 바꾸어 보십시오.
그 작은 실천이 오늘의 마음을 지키고, 오늘의 인연을 살립니다.
참는 마음은 나를 낮추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참기 어렵습니다.
내 뜻이 반드시 맞고, 내 판단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면 상대의 말은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도 부족할 수 있다.”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 있다.”하고 마음을 낮추면 참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하심이 있으면 인욕이 쉬워지고, 인욕이 있으면 자비가 깊어집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은 결국 나를 복되게 합니다.
화를 참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말을 참으면 인연이 편안해지며, 원망을 참으면 자비가 자랍니다.
참음은 손해가 아니라 공덕이고, 침묵이 아니라 지혜이며, 약함이 아니라 큰 힘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보다 더 귀한 것은 내 마음을 이기는 힘입니다.
내 마음을 이기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복을 짓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법문을 마무리하며, 우리 모두 마음속으로 조용히 발원해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 화가 올라와도 한 번 멈추겠습니다.”
“오늘 하루, 거친 말 대신 부드러운 말을 선택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을 지키고 인연을 살리겠습니다.”
이 작은 발원이 오늘의 수행이 되고, 오늘의 수행이 내일의 복이 됩니다.
참는 마음 하나가 가정을 평안하게 하고, 도반의 인연을 따뜻하게 하며, 내 마음속에 큰 공덕의 밭을 일구어 줍니다.
법우 여러분, 참는 마음이 큰 복을 짓습니다.
오늘도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인욕의 마음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음의 열기를 낮추고,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에도 자비의 길을 선택하며, 만나는 인연마다 상처보다 평안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법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수행의 길 위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고, 참는 마음으로 지은 공덕이 큰 복의 인연으로 피어나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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