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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토) 아침방송법문 : “하루를 잘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길입니다.”
眞虛性宗 2026-07-18 08:12:16, 조회 : 190, 추천 : 0
불기 2570년 7월 18일(토요일)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아침방송
주제 : “하루를 잘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길입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아침 법문의 주제는 “하루를 잘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길입니다.”입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을 아주 크고 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젠가 크게 성공해야 좋은 인생이고, 언젠가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편안한 인생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인생은 멀리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의 마음, 오늘 하루의 말, 오늘 하루의 선택이 모이고 쌓여서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이 됩니다.

오늘은 불기 2570년 7월 18일, 토요일입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아침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 마음을 겪었습니다. 감사한 일도 있었고, 서운한 일도 있었고, 몸과 마음이 지친 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날은 이미 지나갔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실제로 붙들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오늘 하루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중부 니까야 131경, 일야현자경에서 “지나간 일을 따라가지 말고,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바라지 말라.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뜻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깊은 지혜를 줍니다. 과거의 후회에만 묶여 있으면 오늘을 잃고, 미래의 걱정에만 끌려가면 지금의 마음을 잃습니다. 수행자는 지나간 것을 배우되 거기에 갇히지 않고, 내일을 준비하되 아직 오지 않은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루를 잘 산다는 것은 거창한 일을 해내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성실히 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말하고, 마음에 올라오는 분노와 욕심을 한 번 더 살피고, 감사할 일을 하나라도 알아차리는 것이 하루를 잘 사는 길입니다. 오늘 한 번 참은 마음이 내 인생의 인내가 되고, 오늘 한 번 베푼 마음이 내 인생의 공덕이 됩니다. 오늘 한 번 정성껏 기도한 마음이 내 인생의 믿음을 깊게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나중에 잘 살겠다.”고 말합니다. 시간이 나면 기도하고, 형편이 좋아지면 보시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수행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행은 나중으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오늘 마음이 복잡해도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기도해야 하고, 오늘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도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선한 마음을 내야 합니다. 나중의 큰 수행보다 오늘의 작은 실천이 더 귀할 때가 많습니다.

하루를 잘 산다는 것은 오늘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도 함부로 하지 않고, 마음 하나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며, 인연 하나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만나는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오늘 만나는 도반에게 격려의 마음을 내고, 오늘 내게 주어진 일을 정성껏 해내는 것이 곧 인생을 잘 사는 길입니다. 인생은 특별한 날에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 속에서 조용히 만들어집니다.

법우 여러분, 내일은 병오년 우란분절 백중 49일 영가천도기도 입재 및 초재를 모시는 날입니다. 전국 원근각지에서 많은 법우님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영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은 먼저 가신 인연을 잊지 않는 보은의 마음입니다. 동시에 오늘 살아 있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보는 귀한 계기이기도 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고, 떠난 인연을 생각하면 지금 곁에 있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젠가는 이 몸을 내려놓고 떠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더 소중히 살아야 합니다. 오늘 미워하지 않아도 될 사람을 미워하며 하루를 보내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감사의 말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기도할 수 있다면 기도하고, 오늘 참회할 수 있다면 참회하고, 오늘 화해할 수 있다면 마음의 문을 조금 열어야 합니다. 하루를 잘 산다는 것은 바로 이렇게 오늘 가능한 선한 선택을 미루지 않는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인생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하루가 쌓여 좋은 인생이 됩니다. 오늘 하루를 바르게 살면 내일의 마음이 조금 밝아지고, 오늘 하루를 정성껏 살면 내 인생의 방향이 조금 바르게 세워집니다. 큰 복도 작은 선행에서 시작되고, 깊은 수행도 오늘 한 번의 알아차림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 아침, 우리 모두 마음속에 이런 발원을 세워보면 좋겠습니다. “부처님,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소서. 지나간 일에 오래 묶이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걱정에 끌려가지 않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인연에게 따뜻하고, 오늘 주어진 일에 성실하며, 오늘 일어나는 마음을 지혜롭게 살피게 하소서.” 이 발원이 오늘 하루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법우 여러분, 하루를 잘 사는 사람은 인생을 함부로 살지 않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말 한마디를 소중히 여기고, 오늘의 마음 하나를 조심하며, 오늘의 인연 하나를 감사히 여기는 사람이 결국 인생을 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전부처럼 귀하게 여기며, 감사와 정진과 자비로 복된 하루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법우 여러분, 하루를 잘 산다는 것은 오늘 하루에 주어진 마음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없이 선택을 합니다.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어떤 마음을 붙들 것인지, 어떤 생각을 내려놓을 것인지, 어떤 인연에게 정성을 낼 것인지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 선택 하나하나는 작아 보이지만, 결국 그 작은 선택들이 모여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의 선택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큰일 앞에서는 조심하지만, 작은 일 앞에서는 쉽게 마음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쯤 괜찮겠지, 잠깐 화낸 것쯤 괜찮겠지, 오늘 하루쯤 기도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오래 남는 상처가 될 수 있고, 잠깐의 화가 인연을 멀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짧은 위로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살리고, 작은 기도 한 번이 내 마음을 다시 세우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하루를 잘 사는 사람은 큰 결심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의 작은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분노가 올라올 때 한 번 멈추고, 욕심이 올라올 때 한 번 살피고, 서운함이 올라올 때 곧바로 미움으로 키우지 않는 사람이 하루를 잘 사는 사람입니다. 수행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 말과 행동과 마음 씀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법당에서 올리는 절도 수행이지만, 생활 속에서 내 마음을 낮추는 일도 귀한 수행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업을 중요하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어떤 몸짓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품느냐가 곧 업이 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한 말은 좋은 인연을 만들고, 거친 마음으로 한 말은 괴로운 인연을 만듭니다. 오늘 하루 내가 지은 말과 행동은 사라지는 것 같지만, 그것은 내 마음속에 흔적을 남기고 다시 내 삶의 방향을 만들어갑니다. 그러므로 하루를 잘 사는 것은 좋은 업을 짓는 일입니다.

하루를 잘 살려면 먼저 아침 마음을 잘 세워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오늘도 또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하고 무심히 지나치기보다, “오늘 하루도 부처님 법 안에서 선하게 살겠습니다.”하고 마음을 세우면 좋습니다. 아침의 마음이 하루 전체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아침의 발원은 하루의 방향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오늘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것인지, 어떤 일을 정성껏 해낼 것인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또 하루를 잘 살려면 낮 동안의 마음을 자주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쁘게 살다 보면 아침에 세운 마음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일에 쫓기고, 사람에게 흔들리고, 생각에 끌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거칠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추어 숨을 한 번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내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말은 꼭 해야 하는 말인가.” “이 행동은 나와 상대를 함께 살리는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생활 속 알아차림입니다.

하루를 잘 살려면 저녁 마음도 중요합니다. 하루가 끝날 때 오늘 내가 부족했던 것을 돌아보되 자신을 너무 심하게 탓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화를 냈다면 “내일은 조금 덜 거칠게 말하겠습니다.” 하고 참회하면 됩니다. 오늘 기도를 빠뜨렸다면 “내일은 다시 마음을 내겠습니다.” 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수행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는 길이 아니라, 흔들릴 때마다 다시 돌아오는 길입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사람은 내일의 삶을 조금 더 밝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법우 여러분, 내일은 병오년 우란분절 백중 49일 영가천도기도 입재 및 초재를 모시는 날입니다. 영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먼저 가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입니다. 또한 살아 있는 우리가 오늘을 더 바르게 살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부모와 조상, 먼저 떠난 인연을 생각하면 우리 삶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내가 오늘 바르게 사는 것은 나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를 있게 한 모든 인연에 보답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백중기도를 앞두고 우리는 죽음을 두려움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삶을 깨우는 법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미루지 말라고, 원망으로 하루를 보내지 말라고, 감사해야 할 사람에게 감사하라고, 참회해야 할 일이 있으면 참회하라고 일깨워 줍니다. 언젠가 떠날 인생이기에 오늘 하루가 더 귀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없는 인연이기에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더 소중합니다. 그러므로 하루를 잘 사는 일은 무상함을 아는 사람의 지혜입니다.

오늘 하루를 잘 사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성실히 하고, 내 곁의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받은 은혜를 잊지 않으며, 마음이 흔들릴 때 부처님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완벽한 하루를 살려고 하면 부담이 되지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하루를 살겠다고 마음먹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참고, 한 번 더 감사하고, 한 번 더 기도하고, 한 번 더 선한 마음을 내는 것이 하루를 잘 사는 길입니다.

법우 여러분, 인생은 오늘 하루 밖에서 따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오늘을 소홀히 하면서 좋은 인생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마음이 내일의 인연이 되고, 오늘의 말이 내 삶의 복과 허물이 되며, 오늘의 정성이 내 인생의 공덕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잘 살겠다는 마음은 결코 작은 발원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 인생 전체를 바르게 세우는 큰 발원입니다.

오늘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에 우리 모두 이렇게 발원해 봅시다. “부처님, 오늘 하루 제 마음을 잘 지키게 하소서. 말 한마디도 조심하고, 인연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해야 할 일은 정성껏 하고, 내려놓아야 할 마음은 지혜롭게 내려놓게 하소서. 내일 백중기도 입재를 앞두고 먼저 가신 인연들을 위해 자비의 마음을 내며, 살아 있는 오늘을 감사와 정진으로 채우게 하소서.” 이 발원이 오늘 하루를 복되게 만드는 마음의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법우 여러분, 하루를 잘 사는 사람은 오늘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큰일을 해야만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인생을 바꾸는 것은 오늘의 작은 마음과 작은 선택입니다. 오늘 한 번 더 참고, 오늘 한 번 더 감사하고, 오늘 한 번 더 기도하는 마음이 쌓여서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소홀히 여기지 않는 것이 곧 인생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 길입니다.

하루를 잘 산다는 것은 모든 일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하루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어도 마음을 잃지 않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미움으로 키우지 않으며, 바쁜 가운데서도 잠시 숨을 고르고 내 마음을 돌아보는 하루입니다. 좋은 하루는 편안한 조건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조건 속에서도 바른 마음을 놓치지 않을 때 만들어집니다. 수행자는 하루의 상황보다 하루의 마음을 더 소중히 살피는 사람입니다.

부처님께서는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며, 지금 이 순간의 법을 바로 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지나간 일은 배움으로 삼되 거기에 묶이지 말아야 하고, 오지 않은 일은 준비하되 두려움으로 앞당겨 괴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늘의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선한 말, 지금 할 수 있는 참회, 지금 할 수 있는 감사, 지금 할 수 있는 기도가 바로 오늘의 수행입니다.

법우 여러분, 내일은 병오년 우란분절 백중 49일 영가천도기도 입재 및 초재를 모시는 날입니다. 영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먼저 떠난 인연을 잊지 않는 보은의 마음이며, 동시에 살아 있는 우리가 오늘 하루를 더 바르게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삶의 귀함을 일깨워 줍니다. 떠난 인연을 생각하면 오늘 곁에 있는 사람이 더 소중해지고, 무상함을 생각하면 오늘 해야 할 선한 일을 미루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젠가 이 몸을 내려놓고 떠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미움과 원망으로 허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랑과 정성을 전할 수 있을 때 미루지 않고 전해야 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충분히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확실히 가진 시간은 지금 이 하루뿐입니다. 이 하루를 선하게 쓰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루를 잘 사는 데에는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맑은 마음으로 발원하고, 낮에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저녁에는 오늘의 마음을 돌아보면 됩니다. 부족했던 일은 참회하고, 잘한 일은 감사하며, 다시 내일을 향해 마음을 세우면 됩니다. 수행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다시 시작하는 힘으로 깊어집니다. 오늘 부족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수행자입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인생은 좋은 하루들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면서 좋은 인생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말이 내일의 인연이 되고, 오늘의 마음이 내 삶의 복과 허물을 만들며, 오늘의 정성이 내 인생의 공덕으로 쌓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잘 살겠다는 발원은 작은 발원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 인생 전체를 부처님 법 안에서 바르게 세우겠다는 큰 발원입니다.

오늘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 아침, 우리 모두 이렇게 발원해 보았으면 합니다. “부처님,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소서. 지나간 후회에 묶이지 않고, 오지 않은 걱정에 끌려가지 않으며, 지금 만나는 인연에게 따뜻하고 지금 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내일 백중기도 입재를 앞두고 먼저 가신 인연들을 위해 자비의 마음을 내며, 살아 있는 오늘을 감사와 정진으로 채우게 하소서.”

법우 여러분, 하루를 잘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 하나를 잘 지키고, 말 한마디를 따뜻하게 하고, 인연 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기도 한 번을 정성껏 올리는 것이 곧 인생을 밝히는 길입니다. 오늘이라는 귀한 시간을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처럼 정성껏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하루하루가 모여 법우 여러분의 삶을 더욱 맑고 복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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