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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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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08:15:22, 조회 : 89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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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한 길을 달려 직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는 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그 아름다운 꽃길을 그냥 지나가기만 합니다.
이런 아침이면 고운 꽃들이 제 마음을 직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끈답니다.
그러나 즉흥적인 마음을 좇아 사는 나이는 이제 아니지요.
그런데 제가 주차하는 장소에 또 벚꽃이 만발해 마음을 꼭 누르고 들어왔답니다.
오늘은 낮에 잠시 시간이 나면 차 안에 앉아서라도 꽃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올 해 봄나들이는 그렇게 대신해야겠지요...
법우님들, 시간의 여유 있으시면 오늘은 꽃구경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꽃도 너무나 좋거든요.
모든 법우님들 일터에서나 가정에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 : 유현주 '염불을 하노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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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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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루님 만나는 이들의 얼굴얼굴에 꽃이 만발하기를......우화루님이 자동차에서 꽃구경할 때의 행복만큼 많은 이들이 웃음꽃 만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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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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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직희망 프로그램에 강의를 가는 날입니다.그들의 얼굴에 실직의 아픔이 그늘져 있는 모습 속에 따뜻한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길 빌면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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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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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님 오늘 강의도 보람있는 강의가 되시겠네요. 그분들께 전문지식 뿐 아니라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과 향기도 전해주세요. 그냥 전달 될 거예요...강의 잘 다녀오시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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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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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스님, 오늘 제 글은 소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송 시간도 다 된 것 같고 저도 지금 지금 바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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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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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제가 느끼는 바로는 스님의 건망증은 걱정할 정도가 아닙니다. 저는 차 키를 못 찾아 출퇴근을 제 시간에 못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스님은 아직도 대단히 총명하신 느낌이 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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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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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루님 글보니 봄 나들이 가고 싶네요...지금은 여기 바람이 많이 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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