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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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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7 19:13:25, 조회 : 1,79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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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taego.jpg (36kb) 다운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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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은 종단의 총본산 역할을 수행할 한국불교전통문화 전승관 건립 기공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에서 봉행한다.
기공식에는 혜초 종정을 비롯해 김일우 원로회의 의장, 이운산 총무원장, 박인공 중앙종회의장, 김법장 중앙사정원장 등 태고종의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종조인 태고 보우국사와 역대 종정 및 선ㆍ조사들에게 전승관 건립을 고하는 전통다례의식을 거행하고 기원법회를 여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운산 총무원장은 "전승관 건립불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12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전승관은 지하 3층, 지상 4층, 연건평 1천600평규모로 2005년 8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태고종은 전승관에 예술품 전시관과 불교문화예술 상설공연장, 전통예절 및 인성 교육관, 대륜불교사상연구소 등을 갖춰 영산재와 단청 등 한국불교 전통문화를체계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는 불교종합문화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04.10.14 서한기 기자(sh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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