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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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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06:41:48, 조회 : 1,18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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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용궁사2.jpg (33kb) 다운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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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 연등을 달고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니 연등공양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등불을 지혜에 비유하며 부처님께 올리는 등 공양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빛나는’이라는 형용사로 자기의 마음을 빛내고 바르게 하는 동시에
불덕(佛德)을 찬양하고 원만 광대하시고 대자비하신 부처님을 더욱
즐겁게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굳게 하는 의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등(燈)은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캄캄한 밤에 불이 없다면 우리 인간이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괴로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마음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어둔운 마음을 무명(無明)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무명에 가려진 마음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탐심과 진심과 치심으로
인하여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연등(燃燈)을 밝히는 것은 바로 마음 속의 무명을 환하게
밝혀 지혜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숙업(宿業)을 밝은 연등 아래 모두 환하게 밝히고자 함입니다.
우리는 매일 불을 밝혀야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전깃불을 켜야 하고 거리에서는 가로등을 켜야 합니다.
어두움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절에 오면 촛불을 켜고, 일년 365일 인등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이렇게 연등을 밝히기 위하여 모두 등을 달았습니다.
이렇게 절에서 등을 밝히는 것은 바로 지혜를 얻기 위함입니다.
캄캄한 길을 등불 없이 걸어갈수가 없듯이 무명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지혜광명이 나의 마음에도 가득 차기를 기원하면서
연등에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신청곡:김무한/연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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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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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하늘과 바람을 벗삼아 강이 흐르는 곳으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그 기운으로 마음의 등을 더 밝게 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곳곳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는 기쁨들이 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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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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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님 맑은 녹음바람 다마셔 전해오는 달콤함이 진동합니다정각스님께서 밝혀주신 마음의 등도 감사히 밝혀 가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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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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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월님 오늘은 비님이 내린다고 합니다. 그또한 곳곳에 목마름을 적셔주는 어여쁨이길 바라며 하늘을 자꾸만 올려다 봅니다. 가슴의 정원이 따뜻한 오후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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