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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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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06:51:43, 조회 : 47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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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석가모니.jpg (124kb) 다운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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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영원한 안락한 경지를
열반(涅槃) 혹은 해탈(解脫)이라고 합니다.
열반이란
'불어서 끈다'는 말입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온갖 헛된 욕망과 집착의 불길이
완전히 꺼져버린 고요하고도 평안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해탈이란
아무런 걸림이나 장애가 없는
자유자재한 경지를 일컫는 말로,
윤회에서 벗어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인간 삶의 현실을
'끊임없이 나고 죽는 고통만을 거듭하는
일은 괴로운 것'으로 파악하고,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
그것이 바로 해탈이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윤회를 인정하고 윤회를 결정하는 요인을
업이라고 보아 선업을 권장하기도 했지만,
윤회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길은
열반에 있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올바른
수행을 통해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이
제거된
고요하고 평안한
열반의 경지는
윤회에도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청곡:송춘희/윤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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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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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상념들 다 끌어 안고 바둥대는 삶에서 생각생각으로 잠기지만 아직 첫 실타래를 잡지 못한 중생 엎드려 절하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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