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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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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8:16:51, 조회 : 60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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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도 연등을 걸어두고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머물며 부처님의 마음을 모으고 싶어집니다.
그냥 부처님 전에서 편히 쉼을 하고 싶어집니다.
어릴적 엄마를 따라 절에 가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수요일 부처님 오신날 전날입니다.
꼭 전날에 절에 가서 우물물을 떠서 깨끗이 세수하시고
손 씻으시고 깨끗이 물을 떠다가 부처님 전에 올리고
밤새 절을 하고 기도 하시던 엄마의 모습.
그 모습 내가 닮아 힘겨워도 즐거워도 부처님 전에 앉아
기도 하는 엄마의 모습 닮아 있습니다.
어릴 적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 닮고 싶어하니
나 또한 엄마의 모습 닮아 있습니다.
이제 그 진리를 알았습니다.
부처님 모습과 가르침 닮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면
부처님 마음과 가르침 받아 그렇게 닮아 있을거란 것을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고 가슴 벅차는 감동의 시간이
새벽부터 계속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가족이 저녁이면 깨끗한 마음을 준비하여
어릴 적 엄마의 모습으로 부처님 전을 찾으려 합니다.
나의 숨소리와 부처님의 눈길을 받으며
그 곳에서 쉼을 하려 합니다.
가슴 뭉클하고 소풍을 기다리는 동심입니다.
신청곡은 가릉빈가 합창단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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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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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를 유난히 좋아 하셨던 어머님은 오늘과 어제 그리고 내일의 그 기쁜 순간들에서 담대님의 가슴에 부처님으로 광명을 내어주심입니다. 온 가족이 저녁이면 환희의 미소로 가슴 가득한 행복을 안으실 것을 생각하니 저도 덩달아 기쁩니다. 가족들도 세상 모두의 안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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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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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하시는 좋은 시간 되십시오. 돌아오는 날에는 가슴에 연꽃이 더 커다랗게 피어남이겠지요 담대님 이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 나눔과 마음의 의지로 함께하는 우리 눈빛이길 소망합니다. 사랑행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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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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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기쁜날 이루소서 담대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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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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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스님의 목소리가 너무나 맑습니다. 부처님 향하는 마음이 더 진실되고 더 맑아지고 더 경이로움이게 합니다. 대행스님 오늘도 마음의 도량 여시어 아침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마음의 연등을 꺼지지 않게 잘 피우며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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