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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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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06:43:05, 조회 : 99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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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웃어도 소리가 나지 않고
향기로 말을 한다지요
우리집 베란다 화분에
화사하니 봉숭화 꽃이 피어
분홍빛 웃음 분홍말
하이얀빛 웃음 하얀 말
보라빛 웃음 보라말
자주빛 웃음 자주말
가지 가지 색깔과 향기말로
속닥 거리기를
나로 하여금 꽃빛 꽃말에
젖어 보지만 한 마디도 못듣는 무지
하지만 여유로운 미소마음 담아
법우님들께 토해 내기를...
햇빛 만나고 수분만나면 기적의 흙속에는
무슨 보물이 가득하길래
까만 씨앗에서 저 토록 어여쁜 잎과 줄기
꽃을 빚어 내는지...
우리내 온갖 마음에는 언제 그런
고운빛향 품어질련지
에라~~~
차라리 그런 망상일랑 두고
부처님 법에 의지해 자기를 놓여가는
법우님들 청해 이자리에서
봉숭아 꽃물이나 튕겨야지...
튕긴 꽃물 맞은 모든 도반님
행복의 감옥속에서
나오지 마시라 합장해 봅니다
나무관세음 보살
해조음 동자
꽃이피는 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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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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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에 의지해 자기를 놓여가는 불자 이고 싶어요 진월님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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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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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지 않고 향기로 말한다.-가슴에 와 닿은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양진월님, 이 마음 같이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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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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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월님 너무나 이쁜 아침의 선물입니다.^^* 튕겨주시는 봉숭가 꽃물 가슴에도 물들이고 심장에도 물들이고요 손끝에도 물들여서 이리 봐도 웃고 저리 봐도 웃는 나날들 되겠습니다.^^* 사랑해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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