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2007-06-05 07:55:38, 조회 : 1,055, 추천 : 0 |
|
|
|
적막한 바닷가
- 송 수 권
더러는 비워 놓고 살 일이다
하루에 한 번씩
저 뻘밭이 갯물을 비우듯이
더러는 그리워하며 살 일이다
하루에 한 번씩
저 뻘밭이 밀물을 쳐보내듯이
갈밭머리 해 어스름녘
마른 물꼬를 치려는지 돌아갈 줄 모르는
한 마리 해오라기처럼
먼 산 바래 서서
아, 우리들의 적막한 마음도
그리움으로 빛날 때까지는
또는 바삐바삐 서녘 하늘을 채워 가는
갈바람 소리에
우리 으스러지도록 온몸을 태우며
마지막 이 바닷가에서
캄캄하게 저물 일이다
* 단 한마디
"더러는 비워 놓고 살 일이다.'
제게 비울 것이 많은 가 봅미다.
이 말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법우님들, 아침 방송 들으시며
부처님법 나누시고
행복한 마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신청곡 : 김무한'홀로피는 연꽃' |
 |
|
[2007-06-05] |
: |
꽃달리님 비운자리에 고운마음 향기가 전해옵니다 그렇게 비인 자리는 언제나 자유로움이겠죠 고운날이세요. |
 |
 |
|
[2007-06-05] |
: |
비우고 버려 좋은것을 다시 담아 살고 싶은데 비우는일도 그리쉽지않네요 ^^ |
 |
 |
|
[2007-06-05] |
: |
마지막 이 바닷가에서 캄캄하게 저물 일이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 마지막의 윤회바다에서 밝음의 법향으로 오르는 마음의 걸음을 늦추지 말야겠습니다. 도무지 비워내지 못하는 마음의 그릇들을 깨트리고 싶음입니다.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