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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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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08:21:07, 조회 : 1,10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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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봉암사수련2.jpg (58kb) 다운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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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용사에서 시집온 수련>
8일 어제 해가 질무렵 폐차장에 가기 직전인 노랑병아리 봉고 그레이스
승합차 안에는 솔 향기을 가득 싣고 웅포대교을 건너 천년의고찰
숭림사 방향으로 속도위반 과속으로 달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큰 일을 저질렇 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뺑손이 교통사고랍니다
차량 통행도 여유로운 편도 2차선 지방도로~~
실록의 향기가 풍겨오고 들판에서는 농부들의
일손이 바쁘며 해질 무렵이지만 넓은 들판에는 농기구들의 괴음소리~~
잠시 어떠한 생각에 잠겨있었는지도 모르고 주행을 하였는데~~
갑자기 퍽~~~~하는 소리에 깜짝 놀랬답니다
인가도 드문 한적한 도로이고 횡단보도는 물론 없었는데~~
이일을 어찌 하오리요~~~~~
사고를 낸 것입니다
달리던 차량을 잠시 갓길마저 없는 한쪽에 멈추고 차에서
내려가 보니 뻐꾹기 한마리가~~
두마리 뻐꾹기중 뒤쫏아가던 뻐꾹기가 小乘이 운행하는
차창에와 부딪쳐 떨어진 것입니다
이 복잡한 세상이 살기 어려워 자살행위를 한 것인지
안이면 앞서가던 뻐꾹기를 쫒아가는데 정신이 없어
달리는 小乘車에 와서 도킹을 하였는지
쓰러져 있는 뻐꾹기를 두손으로 감싸고 이곳저곳을 살펴 보며
검안을 하엿습니다
특별한 외상을 발견 할 수 없었답니다
잠시 기절을 한것으로 판단을 하엿습니다
kiss and kiss법 인공호흡을 할까
흉부 압박법 인공호흡을 할까~~
119신고하여 구급차량을 지원받아 후송을 할까~~
아니면 小乘 차량으로 병원까지 후송을 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애라 모르겠다
어느 누구도 목격한 사람도 없는데
양심을 속이자
도로 옆 산으로 후송을 하여 나무밑에 내려놓고 명데로 살아다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주문을 하면서
차량으로 돌아와 益山을 향하여 달렷습니다
뺑손이 차량이 되고 말자
뻐꾹기를 치고 도주한 차량 전국에 수배한다는 보도가 나오면
자수하리라
※신청곡:남수란/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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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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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이 가족들이 아마 숲에서 누구짓이더냐하며 범인 수색중이 아닐까?정각스님 저는 뻐꾹새 너무 좋아해요 우리집 뒷산에 해마다 울었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어요 무척 기다리는데 스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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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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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너무 재밌는데요 정각스님..자주..웃음나게 해주셔서 ...웃깁니다..ㅎㅎ좋은주말 보내세요 스님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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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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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꾸기의 건강이 회복되기를...아니면...극락왕생하기를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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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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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관세음보살_()_ 스님과 뻐꾸기에게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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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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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마음으로 뻐꾸기 아프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스님 마음에는 가여움이 가득하셨겠지요 ^^ 무탈하길 바라며 스님의 마음도 얼룩지지 않길 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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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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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참으로 놀라셨겠습니다.당황스럽기도 하셨을 것이고 한편으론 안도도 하셨겠습니다.뻐꾹이를 생각하시면 미안한 마음도 남아계시겠습니다.토끼에 이어 뻐꾹이까지 아름답게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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