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가고 나는 것이 고통이다(死生也苦)
松庵 2007-07-28 06:36:45, 조회 : 1,182, 추천 : 0
  첨부파일 : 015.jpg (263kb)   다운 : 92

실제크기로 보기

미물이나 인간이나 낳는 것은 축복이자 즐거움입니다.
반면에 그 때문에 고통은 따릅니다.
원래가 없었다면 즐거움도 고통도 없었을 것입니다.

‘나지를 마라. 가는 것이 고통이다. 가지를 마라. 나는 것이 고통이다
(莫生兮 其死也苦 莫死兮 其生也苦).’

어느 장례식에서 원효스님이 한 설법입니다.
그 말을 들은 상주가 법문이 길다고 하자
원효는 다음과 같이 한 마디로 짧게 설했다고 삼국유사는 전합니다.
‘가고 나는 것이 고통이다(死生也苦)’

비온 뒤 구름이 채 걷히지 않은 풀밭에서 운우지정(雲雨之情)에 젖은 달팽이도
괴로움(苦)이 따르는 연속적인 수레바퀴식 회전의 생멸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법우님 여러분!
날이 무척 덥습니다.
한 밤중에 하도 더워서 자다 말고 여러 번 일어납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다더니
정말 조상님네들의 24절기와 맞아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름은 더워야 제 맛이고
더운 여름은 분명 풍성한 가을을 선물하겠지요?
엊그제 대서, 중복이 지나고 말복이 찾아옵니다.

이제 막바지 더위이니 무더운 날 더위 드시지 말고
시원한 오이냉국, 미역냉국, 가지냉국, 콩나물냉국 드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백화도량  부용사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범능스님의 ‘인생’
           정강스님의 '윤회의 수레바퀴'
양진월 [2007-07-28] : ㅎㅎㅎ 아침부터 지관스님께서 지어주신 여러냉국맛에 자꾸 웃음이 베어납니다 가벼운 웃음에 폭염속을 스치듯 행복하게 잘 지낼것 같습니다 스님 너무나 맑은 눈부신 채송화 꽃빛에 고마운 마음 내려놓읍니다.
적광거사 [2007-07-28] : 귀의삼보하옵고, 날마다좋은글 마음에세 깁니다.南無阿彌他佛,건안하소서 _()_()_()_
hamy2004 [2007-07-28] : 조상님네 지혜를 여기 모으며 지관스님 만나뵈올 내일을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 모아봅니다.
qncjslatkfkd [2007-07-28] : 가고 나는 것이 고통이다 ...나무 아미타불 _()_
공덕림 [2007-07-28] : 채송화꽃색이 화려하니 곱습니다 스님좋은글 감사하고요....여러가지 냉국중에 한가지 골라 갑니다...ㅎ_()_
arirang44 [2007-07-29] : 더위도 염불의 정진에서는 물러남인걸요 ^^* 스님 저는 오이냉국 먹을렵니다. 시원하게~~^^* 태어났으니 더위도 헐떡이며 느끼고 눈발 날리는 한랭전선도 덜덜대며 맞아보고... 그렇게 성숙을 하는가 봅니다. _()_


  이전글 육성취(六成就) [6] tkddnd48 2007-07-28
  다음글 발원문 [5] 양진월 2007-07-28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