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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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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08:35:54, 조회 : 1,15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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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솔향기 그윽한 늙은 노송
큰 바위 지나 자그마한 암자가 있는
산사를 찾았다.
누구를 만나러 가려는 것이 아닌
용심을 비우러 갔다.
상기된 얼굴 풍경소리와 마주하니
처마 끝자락에 달린 물고기풍경
한 쪽으로 기울어져도
맑은 소리를 낸다.
노스님 독경소리에
세속의 굴레 벗어나면
빛 가득한 하늘풍경 평화롭다
챙기고 간 사념 다 털고
부처님 전에 이웃의 축원 빌면
나도 처마 밑의 물고기풍경처럼
맑은 풍경에 머물고 있다.
신청곡/오공스님/풍경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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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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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좋은글입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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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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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여명이 가슴에 불심의 정진을 일으켜줍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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