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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같이
양진월 2007-08-08 06:33:39, 조회 : 1,028, 추천 : 0
오늘도 사생(태란습화)육도 다겁생래에
지은 업장소멸하는 참회기도 땀흘려 하고
이세상에 단 한생명이라도 고통이 없는
극락정토 간절히 발원했건만

그래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것은
어제 법회를 마치고
요즘 북한의 실상이란 영상물을 보며

2007년 여름 북한동포들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소리없이 죽어가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요

95년 대홍수 이후 98년 말까지 300여만명이
희생되었던 고난의 행군 시기의 초기현상이
여러가지 정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의 일반 주민들이 식량이 바닥나 2달 이상을
한줌의 옥수수가루로 풀죽을 쑤어먹어 심한 영양실조상태인데다
5~6월 농촌 동원으로 과로가 겹쳐 6월말부터 영양 실조에 의한
사망자 수가 늘어나 대량 아사상태라는 소식

한국에서 들어가는 식량은 도저히 내륙지역
빈곤 농촌에는 분배될수 없는 실정
21세기 현대 사회에 식량이 없어 굶어죽는 장면에
같은 형제로서 단지 북한에 태어났다는 사실하나만으로
저토록 고통 당하는 모습에 모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저희 법당엔 새터민(탈북자)가족들과 좋은 이웃되기 일환으로
서로 왕래를 하면서 그들의 강연도 자주 듣는데
대부분 일가 친척들 다 굶어 죽고
부모 자식이 눈앞에서 먹을것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실상을 직접 격은 그들의 사연을
생생하게 들을때면 귀를 의심할때도
어느 한 처녀보살은 교사 생활을 하다 넘어왔는데
반아이 절반이상 먹을것 없어 나오지 않는데다
한제자가 인육당한것을 보고
더이상 살곳이 아니라 왔다며등

핵이니 6자회담이니 앞세워 별관심이 없어 더욱 고통받는
취약 계층인 일반인들과 힘없어 당하는 아이들

우리도 부처님 처럼 중생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어
그들의 고통 조금이나마 들어 줄수 있다면하는 마음에
아침에 눈뜨면 바로 보시봉투에 따로 하는 보시금과
우리가 할수 있는 만큼의 보시금
그리고 도반보살님들과 거리에 나가 모금을 한답니다

모금통을 들고 지나는 사람들 앞에
우리돈 150원이면 굶어죽어가는 북한아이
하루의  식량값이고 1000원이면 죽어가는
한아이가 일주일을 삽니다
100원이라도 소중하게 전하겠습니다 하며
넣어주어도 고맙고 주지않아도 감사한 마음 보낼수 있는
걸인이되어 모금을 하다보면 100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북한을 비롯 전쟁의 페허속에 절망한 아프카니스탄및
제3세계에 굶주려 병든 아이들을 구한다기보다는
그들을 생각하며 내게 보살심 조금이라도 자라나는
그런행이 하심하는 마음공부도
저절로 되어지는 거지노릇 몇년을 해오면서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었으면
못해봤을 이런일 자랑할건 못되지만 나부터 아만심 여의어
따뜻한 마음이라도 가득 실어주실
법우님들께 가벼이 나누어봅니다
아침부터 무거운 소식은 아닐련지요
법우님들 그들에 비하면 우리모두 얼마나  행복한지
그행복 많이 누리는  좋은날 되시길 합장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시명스님 우리도 우처님 같이
qncjslatkfkd [2007-08-08] :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많이 먹어 비만으로 온갖질병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한쪽에서는 굶어죽어가는 이들이 있는데..먹는것 탐하고 함부로 버리고 내입만 생각해온 이기심을 반성해봅니다 어느곳에선가 굶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qncjslatkfkd [2007-08-08] : 감사한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회하며 이웃을 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내것에만 물들여져 주위의 아픔을 잊고 살고있는 거 같습니다 아...가슴에 눈물이 흐릅니다 부디 어느곳에선가 배고픔에 굶주림에 고통받는 이들을 구제해주시고 살펴주소서 관세음보살 _()_
청정행 [2007-08-08] :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청정행 [2007-08-08] : 어쩌면 그들의 고통이 줄어들수 있을까요.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가 없네요.
arirang44 [2007-08-08] : 한사람의 무서운 욕심이 그 많고도 많은 생명을 굶주림과 죽임으로 내모는 잔악함에서 호흡이 막혀집니다. 무엇을 얻어 죽음에 들어가는 날 가져가려는지 어리석음의 끝이 보이질 않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왜 독하니 독한 탐욕만으로 숨을 쉴까요?
arirang44 [2007-08-08] : 그의 자식도 그와 똑같은 관념으로 살고 대대손손 그런 악마의 본성으로만 살아갈려는지.. 주위를 둘러보면 안타까운 생명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내 자식 내 자녀만이 인간이고 소중한 것이 아니라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가슴들은 다 가여운 것입니다. 불자님들의 가슴
arirang44 [2007-08-08] : 은 주위를 살피시는 진정한 보시의 가슴들이길 염원해봅니다. 부처님 말씀에 공양이라는 것은 부처님 전에만 올리는 것이 공양인 것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려운 누구에게라도 베푸는 것이 공양이라 하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qncjslatkfkd [2007-08-08] : 내자식 내부모 내형제 내것만 생각하며 사는 이기주의적인 삶 나 부터 반성해봅니다 _()_
수수꽃다리 [2007-08-08] : 북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양진월님, 아름다운 보살행에 따뜻한 행복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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