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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뇌는 본래 없는 것
천진천 2007-08-11 05:43:51, 조회 : 1,042, 추천 : 0
번뇌는 본래 없는 것

일체 번뇌업장(一切 煩惱 業障) 본래공적(本來 空寂)이요,
일체 인연과보(一切 因緣 果報) 실여 몽환(實如 夢幻)이라
무삼계가출(無三界可出)이요, 무고뇌가단(無苦惱可斷)이며,
무보리가구(無菩提可求)요, 무열반가증(無涅槃可證)이라.

일체번뇌 와 망상 업장이라는 것은 공적(空寂)적한 것이다.
본래 마음에 맑고 밝고 깨끗해서 업장이 없는 것이므로
일체 인연과보 또한 모두 몽환(夢幻)한 것이다.

그러므로 인(因)을 짓고 연(連)을 만나서 과(果)를
맺는 것이 당연한 듯이 보이지만 그 인연을
지어가는 것은 주인인 자기 자신이다.
나 자신의 마음은 맑고 밝고 깨끗한 것이지만
홀연히 한 생각이 일어나 인(因)이 되고,
이 인이 환경을 만나 연(連)이 되고 그 숙성된
인연이 과(果)를 맺는 것이다.
본래는 어느 것을 막론하고 번뇌업장이라는
것은 공적한 것이다.
그 공적한 자리에서는 인이나 연, 과가 있을 수 없다.
그런데 그것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본래 마음자리에 있어서는

무삼계가출- 상계를 뛰어날 것도 없고,
무고뇌가단- 끊어야 할 고뇌도 없고,
무보리가구- 구해야 할 보리도 없으며,
무열반가증- 증득(證得)해야 할 열반도 없는 것이다.

내 마음으로 실천이 되어서 깨달음을 얻게 될 때
본래 망성 번뇌는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근심 걱정은 우리 스스로가
앉은 자리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요,
걱정 근심을 없애는 것도 어디든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해결해 가는 것이다.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이 없다면
세상 그 무엇도 소용이 없다.
내 자신이 스스로 본래의 모습을 잘 참구했을 때
나의 무한한 능력을 발견해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돌이켜 참회하다
보면 뉘우치게 되고 뉘우치면
마음은 점점 맑아지고, 세상은 점점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삼진스님-무상초
qncjslatkfkd [2007-08-11] : 부처님 법향이 아주 널리 널리 퍼져 마음이 맑아지는 사람들..세상이 점점 아름다워 지는 세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_()_
arirang44 [2007-08-11] : 지어 만든 망상에서 허덕이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그것들이 원하지 않은 곳에서 내게로 왔음이라 여기며 삶을 투정하기도 하는 못난 모습을 되풀이 하는 아둔한 중생이 이제 진리의 빛에서 번개와 같은 깨우침을 안고 싶습니다. 참마음의 나를 잘 찾아내어 그것
arirang44 [2007-08-11] : 으로 겁을 되풀이 하며 지어온 업장을 풀어내고 싶습니다. 마음에 이는 화가 불같이 쏫아 오르기도 하지만 이내 부끄러움으로 참회 하오니 그 마음 많이 하여 올곧은 영혼이고 싶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하루에 세 번을 꼭 나를 돌아보는 참회를 안고 살아가는
arirang44 [2007-08-11] : 영혼이겠습니다. _()_ 천진천님 아침에서 귀한 법문에 영혼을 담그니 그저 맑은 호수에 누워 바람을 안는 듯 합니다. ^^ 감사함으로 합장합니다. _()_
공덕림 [2007-08-11] : 담아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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