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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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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05:56:31, 조회 : 42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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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수행
사람의 목숨이 하도 무상하고 허망하고 빨리 생겼다
없어지는지 마치 번개 불과 같습니다.
다 죽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중생심 이라는 것은 삶에 대한 집착입니다.
삶에 대한 집착을 떠나면 중생심은 없습니다.
삶에 대해서 집착 하면 죽음은 금방 다가옵니다.
그러니까 중생심의 결과는 슬픔이요, 통곡입니다.
그러기에 중생심을 바꿔야 합니다. 중생심의
결과가 다 좋고 기쁘면 바꿀 필요가 없겠지요.
중생심은 이렇게 번개 불과 같은 것을 영원하리라고
집착하니 그게 바로 모래성이고 그게 바로 통곡입니다..
중생의 마지막은 통곡입니다….
이런 것을 잘 살펴 본 사람만이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무상만 알면 “道”는 저절로 깨닫는 겁니다. “道”에 대한 마음도 그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렇게 인명이 무상하고
생명은 순간이라는 것을 자주 말합니다.
왜 ? 생명이 허망, 허무 하다는 것을 알려고 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道”를 깨닫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 道를 깨닫는 가장 큰 장애가 허망, 생명, 영원하리라
하는집착하는 망상 입니다.
망상 때문에 道를 깨닫지 못 하는 건 쉽게 말하면
집착 때문에 못 깨닫지 집착만 없으면 道는
저절로 이루 워 집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道”를 구하기 위해서
참회도 하고, 복도 짚고, 공부하고, 열심히 좋은 인연을 닦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고 그것이 우리 인생이 가야 할 수행입니다.
법우님들 우리 다 함께 수행과 정진과 기도를 통해서
본래 부처님의 성품을 찾아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법우님들 성불하세요.
*우리인생은 바람이어라-도신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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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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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집착을 없애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천진천님, 귀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깨달음의 길 여여하게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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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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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중생심을 잘 살펴 다스리도록 하여야겠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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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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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시시때때로 이 육신은 죽어간다지요 이몸 받았을때 마음 닦아가는 정진 부지런히 하자시는 좋은 글 고맙게 받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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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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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지도 말고 묶이지도 말고 흐르는 물과 같은 호흡으로 머무는 것에도 머물러야 할 곳에도 마음을 붙여놓으려 바둥대지 말고 마음의 강이 언제나 유유자적으로 낮음을 찾아 흐르도록 빗기며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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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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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이 있는 것에서 한겹 더 성숙해지는 감사를 안고 텅비어진 것에서 가장 고요하고 맑은 여유를 안을 수 있는 맑은 가슴이고 싶습니다. 갖가지 지어놓은 번뇌망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그런 참마음을 가슴 가운데 품고 살고 싶습니다. 좀 무시 당하면 어떻고 좀 뒤로 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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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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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어떻리오... 이런 마음의 여유로 많은 것의 뒷태를 바라봐줄 수 있는 마음의 영혼이고 싶습니다. 한자락의 바람이 모든 것에서 가장 앞에 서고 싶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에서 자신의 시원한 마음을 내려주고 가는 것일 뿐이니... 그런 영혼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가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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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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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습니다. 천진천거사님 마음의 중심에 무엇을 심어야 할지 물음표를 던져주심에 합장하오며 감사히 머뭅니다. 하루도 곱게 빚으십시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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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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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좋은 님들과 만나고 좋은 말씀 전해 주시는 지금여기에서 道를 이루기를 두손모읍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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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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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올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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