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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y2004 2007-08-29 08:43:29, 조회 : 1,46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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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까지는 일을 줄이고
아이에게 전념하며 아이를 위한 시간을 보내겠다던
나와의 약속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남편에게 가야할
불화살이 아이에게 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한탄합니다.
불뮤직음악을 들으며 가을이 묻어나옴을 느끼며
자꾸만 마음이 조급해져옵니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남편의 한결 같은 말은 기다리라고
합니다.
지쳐서 서로서로 상처를 주고 그 상처가 비수가 되고
했던 시간입니다.
그냥 기다리기에는 불안과 초조함이 앞섭니다.
불뮤직을 들으며 마음 추스려보려하지만
그 추스림이 길게 가질 않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지혜롭지 못해서 그럴까요?
하늘을 탓하고 나를 탓하고 상대를 탓해도
남는 것은 상처 뿐이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가슴에 묻어두려하면 내 작은 영혼이
어떠한 슬픈 결정을 내릴까 두렵습니다.

아무에게도 한탄할 수 없는 일들을
불뮤직에 올려봅니다
그냥 시간들이 빨리 지나가 주기만을 두 손모아
빌어봅니다.
arirang44 [2007-08-29] : 담대보살님 가슴에서 불과 가시가 뒤엉킬 때면 전생겁으로부터 지어온 나의 업의 결실이라 여기시며 마음의 평정을 안으십시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아주 작은 것들이 될 겁니다. 전생에 뿌려놓은 행의 씨앗이 자라서 지금 그 열매가 익어가고 있음이니깐요...
수수꽃다리 [2007-08-29] : 저도 시간이 그냥 흐르기를 기다리는 때가 많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 그런 생각을 내어보지요. 그러나 살다보니 이 순간을 영원으로 멈추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일이 생기더군요. 부디, 담대보살님의 시간이 평안의 뜰을 향해, 행복의 늪을 향해 흘러가기를 함께 기도합
천진천 [2007-08-29] : 담대보살님 저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지금은 없지만 아이엄마에게 기다려달라고 수많은 애원을 했고 가슴을 치면서 통곡도 했습니다 결국은 돌아가는 것은 아이들의 피해였습니다 숨 한번 제대로 쉬지못하고 부모님들 눈치를 보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모든 끈을 놓아야 했습
천진천 [2007-08-29] : 니다, 남편의 의지를 기다려 주시는 지혜로 용기와 희망을 주십시요 가족 모두가 불심이 강하시니 지금의 어려움은 잠시 스쳐가는 소나기에 불과하니 반드시 좋은결과로 담대님 곁으로 언제왔는지 모르게 올겁니다 . 마음을 편하게 하시고 믿어주세요 남편분은 틀림없이 담
천진천 [2007-08-29] : 대님에게 실망시키지않을겁니다 . 시련이 있으면 행복도 있다는 부처님의 연기법에 의하여 진실은 반드시 승리 할겁니다 좋은결과있기를 법우님과 모두 합장 하여 기원합니다 _()_
자성명 [2007-08-29] : 담대 보살님 내가 할수 있는 것만 하셔요 내가 할수없는 것은 잠시 잊어버리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왜 이럴까?자신에게 상처주지 마시고 외부적인것에서 자신을 보호하세요 내가 할수있는 것은 하고 나머지는 신에 몴입니다
자성명 [2007-08-29] : 많은 것을 생각지 마시고 그날 하루 나에게 주어진것만 아무생각 마시고 하셔요 전 그렇게 했답니다...너무 고통스러워서 눈을 뜨기가 무섭고 겁이나서 이대로 잠이 들면 깨어나지 앉았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햇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머리가 터질것같고 눈물이 나서 우는것
자성명 [2007-08-29] : 밖에는 할수있는 것이 없었답니다...그때 생각한것이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것은 반듯이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겨내야 한다고 다짐을 했답니다 몸이 고통스러우면 정신이 맑아지는것 같아 무조건 식당에 가서 설겆이를 하기도 햇어요 너무 힘들게 하다보니 고민을
자성명 [2007-08-29] :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arirang44 [2007-08-29] : 담대님 합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한 손으로 합장을 그려낼 수 있을까요? 육체적으로 두 손의 합장이 그려지지 않을 때엔 다른 한 손 대신 마음이 마주하여 합장을 하게 되겠지요 담대님의 마음에도 무학거사님의 마음에도 마주하여야 합장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까닭이 있음
arirang44 [2007-08-29] : 입니다. 고행의 강을 건너 반야의 배에 오르기 까지는 더 큰 고행의 바다가 있음입니다. 성숙을 위한 아픔, 갈증, ... 모든 것은 내 스스로가 그려놓은 것일 뿐이랍니다. 그 안에 완전히 잠기어 허우적이지 마시고 가장 보배로운 것에 모든 것을 다 담아 보시시오.
arirang44 [2007-08-29] : 배움도 가르침도 참된 배움이고 참된 가르침이어야 하듯이 가슴의 깊은 허기짐도 스스로가 채워야 하는 지혜로움이어야 합니다. 슬픈 선택이라는 말은 주위를 이루는 모든 것에 아픔일 겁니다. 어떤 모양새로 그려진다 하더라도 마음이 절룩거리는 사랑은 향기가 없음입니다.
arirang44 [2007-08-29] : 시간에 기대어도 보며 내가 지금 안은 숨어 있는 자유로움과 행복을 발견하는 잔잔한 웃음이길 염원합니다. 아파하시니 덩달아 가슴이 아픕니다. 힘내셔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_()_
자성명 [2007-08-29] : 지난 시간에 선택에 대한 지금에 고통이니 지금시간을 정확히 인지 하셔서 지금에 선택을 잘하세요 ..시간을 흘러가고 고통도 줄어들고 없어지더라구요 고통스러운만큼 만히 성숙하고 많이 지혜로와졌음을 지금에 와서 생각합니다
자성명 [2007-08-29] : 남편께서 지난 2월부터 기다리라고만 하신다니 오늘은 마주 앉으셔서 어디부터 어떻게 된건지 두분이서 모두 벗겨놓고 말씀을 고요한 상태에서 어떤 상황에도 화내지 말고 말씀을 나누셔요
자성명 [2007-08-29] : 제가 한경험으로는 나에게 말을 못한것들을 모두 듣고 문제는 컷지만 오랜세월걸려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지금이 어떤상황인지를 정확히 아셔야 대처가 빠릅니다 많이 기다리셨으니 모든것을 같이 아셔서 문제를 풀어나가 보셔요 문제에 답은 확실히 있습니다 그 답찾기
자성명 [2007-08-29] : 가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때 파고 들어가보면 해답은 내옆에 가까이 있습니다 무서워서 알기가 겁나서 숨고있는지도 모르지요?좋은날 되세요_()_
qncjslatkfkd [2007-08-29] : 담대님의 지금 아픈마음들이 하나 하나 잘 흘러가버리기를 바래봅니다 어느 말씀중 지금 이것도 또 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지나고나면 미소지으며 그때는 그랬지 하는 날이 오기를 ...그 아픈마음 어지 다 헤아릴수 잇을까요..부디 관세음보살님의 보살핌을 얻으셔 마음
qncjslatkfkd [2007-08-29] : 나누어 힘내시기를 바래요 혼자 아파하는것보다 이렇게 나마 마음 나누다 보면 아픔이 조금 가시지는 않을가 해보아요 ^^화이팅 담대님 지혜로우신 분이니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시리라 믿어져요 _()_^^
양진월 [2007-08-29] : 원인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내 마음이 짓는 겁니다 모두 나의 것이지 남편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지김 힘들다는 그 마음도 공하고 실체가 없음을 알고 기도 하세요 아무런 일 없습니다 없는것을 붙잡으니 괴롭습니다 건강한것만으로 행복입니다 남편한테
양진월 [2007-08-29] : 참회의 기도 간절히 해보세요 감사한 마음이 얼마나 많은지...부지런히 기도를 주력 염불 절 간경든지 고요한 명상중 택해 꾸준하게 해보시기를.
공덕림 [2007-08-29] : 아픔은 누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높난이가 있지요...담대님 마음에 욕심이 문제 입니다....옛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건강이 젤루 재산 이라 햇어요....담대님 만약에.....이 와중에도 가족중에 누구라도 아파 누워있다 생각 해보세요....어쩌렵니까? 담대님~ 그
공덕림 [2007-08-29] : 담대님...그래도 행복한겁니다.....기도 하시면 더~욱 행복하답니다 마음이요 늘....
hamy2004 [2007-08-30] : 나의 아픔이 우리 법우님들을 힘겹게 하지나 않았을까 조심스럽습니다.우리 아리랑님 고맙습니다. 맑고 청아한 아리랑님의 마음 지난 생의 업의 결과이며 이 생에 지은 행의 결과임을 가슴에 새기고 염불정진 하겠습니다.아리랑님 부디 건강하셔요.불심사 마당에 서 계시며
hamy2004 [2007-08-30] : 환한 미소 전하시던 아리랑님 지난 밤의 꿈 속에서 깨어나기 싫었습니다.건안하시고 그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hamy2004 [2007-08-30] : 수수꽃다리님 같은 마음 같은 아픔일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우리 수수꽃다리님 짧은 듯 깊이 있는 마음 모두 공감 받은 듯 안온합니다.
hamy2004 [2007-08-30] : 천진천님의 마음바다가 얼마나 넓으실까 그런 아픔과 절망 지혜롭게 이겨 내시고 부처님 전에 고이 두손 합장하시는 거사님의 모습이 그렺딥니다.고맙습니다.기다리겠습니다.믿고 의지해보겠습니다.귀한 인연 이어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절을
hamy2004 [2007-08-30] : 난초님!난초님을 불러보며 눈물이 맺혀옵니다.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겨우셨을까 그 마음 모두 모아 안아봅니다.난초님 그냥 난초님을 불러봅니다.편안하기를 쉼하기를 바라시는 난초님의 끝없는 자비심이 강이 되어 흐릅니다.
hamy2004 [2007-08-30] : 지금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가슴에 안습니다.늘 경외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모아봅니다.길상초보살님!늘 해 맑은 웃음 간직하세요.^^*
hamy2004 [2007-08-30] : 양진월보살님!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이제 신심을 다해 부처님 전에 절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납니다.내 마음에서 오는 것을 내 안에 있는 것을 부처님을 불러봅니다.
hamy2004 [2007-08-30] : 보리심님!건강이 있었습니다.어디든 갈 수 있는 다리가 있고 어디든 볼 수 있는 맑은 눈이 있었습니다.이 모든 지혜와 용기를 전하시는 우리 법우님들 그 큰 마음을 모두 받고 나누겠습니다._()_ _()_ _()_
자성명 [2007-08-30] : 담대님에 글을보니 눈에서 너무 오랜만에 눈에서 이슬이맺힙니다...많이 아파하지 마세요 아픈만큼 너무너무 많이 지혜가 생겻어요 고통에 지난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다시 같은길을 선택할겁니다...고통을 이겨내고 또 다가오는것들을 받아들일수있는 내모습이 한없이 사랑스
자성명 [2007-08-30] : 럽답니다...
arirang44 [2007-08-30] : 담대님 이심전심이라지요 함께 하는 우리 법우님들의 마음이기에 별이 되어서 만나기도 하고 꽃이 되어서 만나기도 합니다. 상처없는 영혼은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불멸한 것입니다. 힘내시고 감사한 것들을 더 크게 그리시며 헤쳐나갑시다. ^^* _()_
양진월 [2007-08-30] : 담대님 마음이 열려 다 받아 들이는 그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아픔뒤에 오는 행복이 더 큰 복이겠죠 아직 젊으니까 그것 만으로도 힘입니다 우리 부지런히 정진해요 오직 그길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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