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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
천진천 2007-09-05 06:02:33, 조회 : 1,06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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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명 . 숙명이란 말을 많이 합니다,
운명이라는 숙명적 타성이 있을 리가 없는데.
우리들은 운명적.숙명적이니 말들합니다.
그러나 본성을 미혹하게 , 쓰고 있는 범부인생은
지음도 있고, 인과도 있고, 선악도 있습니다.
지은 행위의  업도 있고, 업의 과보인 업보도 있을 겁니다.

인간 자신들은 밖에서 작용해오는 위압적 힘이란 있을 수 없겠지요.
왜냐하면 인간의 행위나 ,인과나 선악은 , 자신이 지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범부 인간은 기나긴 미혹의 생을 계속해 살면서
그 가운데서 분단된 금생만을 생이라고 의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금생이라는 짧고 좁은 면 만 두고 생각하게 되므로
보다 먼 과거의 자신이 지은 행위에 따른 결과적 과보를
자신 밖에서 오는 작용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일시적으로 지은 생각으로 저항할 수 없는
과보로부터의 타성적 힘을 체념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운명이라 말하게 됩니다.

운명을 만든 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현재도 스스로의 지혜로써 선택하고 용기로써 결단하여
새로운 운명을 지어갈 주체적 권능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안다면 운명은 있되 운명이 우리를 어찌 하지 못하며
운명 앞에 호령하고 운명에 방향을 주며 새로운 운명을 지어가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합니다.

운명이 이런 것임을 안다면 설사 운명적인 사고를 당하더라도
결코 체념하거나 저주하거나 당황하지 않습니다.
본래 갖추어진 불성의 창조적 위력과  권능을 일으켜
주어진 운명적인 여건을 새로운 창조와
정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연꽃만나고 가는 바람처럼
arirang44 [2007-09-05] : 천수천안관세음춤을 그려내는 저 깊고 아름다운 마음처럼 운명의 풍경에 섰을 때도 저처럼 평온하고 은은한 향기이고 싶습니다. 과거무시겁으로 지어온 원결이 운명을 지어내는 것이라면 그 모든 것에서도 낮게 순응하는 마음이고 싶습니다.
arirang44 [2007-09-05] : 스스로가 지어 온 걸음의 발자국들을 한데 모아 둔 그림에서 운명이라는 핑계로 얼어붙는 영혼이고 싶지 않습니다. 비님이 하얗게 그려대는 그 간절함을 닮은 오직 부처님 가르침 향한 마음이고 싶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arirang44 [2007-09-05] : 아름다운 관세음보살님의 영상을 보며 장애인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고운 불보살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그려내는 모습에서 육신 멀쩡한 제가 영혼이 절룩거리는 못난이었음을 이제 느낍니다..... 참으로 깊고 깊은 감사와 참회의 합장하옵니다._()_ 나무아미타불_()_
수수꽃다리 [2007-09-05] :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법, 업에 의해 내 운명이 만들어져 가는 것이겠지요....오늘도 스스로의 운명을 잘 이끌어 나가야겠습니다. 천진천님, 오늘도 복된 운명의 날 되소서._()_
양진월 [2007-09-05] : 고정된 운명이 없는것 알려주심이 희망입니다 운명속에 갖혀 있는 내가 아닌 운명에서 벗어나는 수행만이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 알아가는 것에 한없는 감사함 여기며 좋은글 실어주심 합장합니다.
asf7277 [2007-09-05] : 안녕하세요? 천진천님 반갑습니다. 저두 윗분들의 말씀과 같은 말을 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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