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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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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08:48:20, 조회 : 52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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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법우님 어제는 언니가 다니는 불교대학 에서
초하루를 맞았습니다.
대중이 많고 어색하긴 했으나
부처님 만날 수 있음이 더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이 핑게 저핑게 거리를 찾으며
초하루를 빠질까 갈팡질팡하는 마음에
초하루 어느 절이든 부처님 찾아가라시던
성종스님의 말씀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계단을 잘못 오르면 길을 잊어버릴 정도로
익숙하지 않았으나 기도를 마치고
벗어 놓은 신발을 찾는다고 여기 저기를 다니며
이토록 큰 절을 도심 한 복판에 세우기까지
어려움과 힘겨움 그리고 하나 하나 이루어 갈 때의
기쁨이 전해졌습니다.
부처님의 원력과 사부대중의 뜻이 이루어 놓은
웅장함에 두 손 모아봅니다.
관세보살님과 그 손을 맞잡고 있는 동자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음악 선물을 받았습니다.
심진스님의 옥아의 꽃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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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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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근교 절에라도 가시면 맘이 참 편하시지요,,,,신발이 그렇게많을정도로 우리 불자님들이 부처님 법을 들으러 마니 오시나 봅니다,,더없이 기쁜일입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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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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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놓은 신발을 찾는 다고 여기저기를 ... 우리 중생이 불법을 만나는 불연의 선근공덕이 그처럼 쉽지 않음임을 새깁니다. 가슴으로 감사히 감사히 늘 아껴 안습니다. 정암심보살님 매순간 기도의 마음 꼭 잡고 미소 지으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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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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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복된 초하루 되셨군요...부처님 향기 안에서 여여하게 불심을 키워나가시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늘 평안하시길...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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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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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님과 손을 맞잡고 있는 동자의 모습... 동구밖 꽃신을 사러 가는 마음... 순수 그 가장 귀하고 거룩한 우리네의 본래마음...._()_ 옥아의 꽃신 잘 들었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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