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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속의 삶...
천진천 2007-11-02 00:05:07, 조회 : 1,150, 추천 : 0
  첨부파일 : km36_50000.jpg (7kb)   다운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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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그 속에 있는 내 자신의 모습과
10년, 20년 전의 모습을 한 번 비교해 본다.

얼마나 많은 시간들의 흔적이 남아 있을까?
거칠어진 피부와 패인 주름살, 어두워진 눈과 시원찮은 어금니,
그리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육신들이 바로 시간의 흔적이다.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

지난 몇 십 년의 세월이 바로 눈앞에 선한데 벌써
그 몇 십 년을 살아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사는 삶일까?.

내가 죽고 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도 못하고
앞만 바라보고 살아온 시간들이다.

내가 죽어 간 다음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 것이며 또 얼마나 오래 기억할까?

인간으로 살아가는 그 시간 동안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과 참 자유에 대해 설법하셨고,
그렇게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여 주셨다.
하지만 그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

세상이 혼탁해지니 자꾸만 삿된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었고
마치 졸부가 되기 위해 위태위태한 길을 걸어갔고  
허명과 위선에 가득 찬 인간이 되었다.

어디서 생겨난 병일까?

그래 바로 욕심에서 시작 된 병이다.
가지고자 하는 욕심, 얻고자 하는 욕심, 오르고자 하는 욕심,
잘나보고자 하는 욕심. 바로 이런 욕심들 때문에
삿됨에 빠져 불치의 병을 앓고 있었다.

나에게 이제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삿된 욕심에 빠져서 허우적대고만 있을 수는 없다.
지금 이 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정말 어려운 인연으로 사람 몸을 받아 나왔다.
수많은 윤회를 거치고 선업을 쌓아서 사람 몸을 받았는데
이 좋은 기회를 허잘 데 없는 곳에 낭비를 한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욕심내고 허망한 곳에 의지를 하고,
옳고 바른 길에서 점점 멀어져만 간다면
나는 다시 지옥이나, 축생의 과보를 받아 참다운 행복과
자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에서 자꾸만 멀어 질것이다.

그 어렵게 받은 인간의 몸으로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 행하지는 못할지언정
사소한 욕심과 감언이설에 속아 시간을 탕진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어리석음의 극치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래도 다행히 무슨 인연에 의해서인지 부처님의 품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부처님의 품안으로 들어왔으니 세상의 헛된 것에 물들지 말고
올바른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을 하여야 한다.

올바른 생각과 실천으로  잘못 살았던 과거,
참회기도 일심 정진 한다면  밝은 지혜로 남은 인생의
삶에 행복과 참 자유를 찾지 않을까 생각한다.
arirang44 [2007-11-02] :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처럼 이 좋은 계절 존재의 진정한 울림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안을 수 있도록 마음 함께 내려주시는 천진천거사님 언제나 거울 같은 마음 다지시는 그 모습이 정진의 매무새를 가다듬게 해주십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참회기도 하여 성불의
arirang44 [2007-11-02] : 그날 이루십시오. 흐르는 물과 같이 우리의 생은 한 번이니 그 속에서 귀한 참회의 마음 놓치지 않는 불자의 참된 합장으로...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_()_
법성화 [2007-11-02] : 천진천거사님 올만에 뵙습니다 벌써 계절은 겨울을 향하고 잇습니다 건강하십시요 _()_
wndtodrnwp [2007-11-02] : 내가 욌던 곳이 어디멘가 똰 갈곳이 어멘가 나를 알수 있음이 천지를 귀하게 여김이여라.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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