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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지관스님 "학력은 총장 부임때 걸러진 일"
眞虛性宗 2007-09-13 21:54:35, 조회 : 2,20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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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75)이 무척 당혹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터진 불교계 내분으로 리더십에 타격을 입은 데다 학력위조 시비에 휘말려 동국대 총장까지 지낸 대표 학승으로서 이미지마저 상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계종은 지관 스님의 학력위조 시비를 불러 일으킨 것도 내부의 반대파 소행으로 의심하는 분위기다.

지관 스님이 13일 자신의 학력위조 의혹을 직접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지관 스님은 이날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원로회의실에서 "해인사 강원에서 강의했던 연고가 있기 때문에 사찰 어른들이 학비도 대주고 해서 마산대학(현재 경남대)에 편입학해 1주일에 이틀씩 강의를 받았다"며 "절대로 변명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중ㆍ고교를 다닌 적은 없지만 해인사 강원에서 공부를 했고 6년째인 28세부터 강주(학장)를 11년간 맡아 강의를 해온 경력을 인정받아 당시 해인사가 운영하던 마산대학에 편입학해서 대학을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지관 스님은 "자신이 86년 동국대 총장을 맡을 때 이 문제가 불거져 당시 안기부 문교부까지 나서 한바탕 치르기도 했지만 당시 문교부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해 총장에 부임했는데 다시 이 문제가 불거져 80세가 다 된 노인으로 솔직히 좀 창피스럽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마산대학 학적부에 나와 있는 중ㆍ고교와 대학에 대한 기록에 대해서는 자신이 기록한 일이 없어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신정아 씨 문제가 타진 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관 스님은 "최근 제주도 관음사, 마곡사, 설악산 진흥사 등 일련의 불미스런 일이 사회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끄럽게 종단을 운영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종단을 맡은 지 11월이면 2년이 다 되지만 책임자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이날 출가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10세 전후 때 병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병으로 죽음을 경험했다. 당시 집 근처 절에 한약을 먹으러 갔다가 스님의 권유로 염불을 하게 됐고 6개월 만에 병이 씻은 듯 나아 이것이 인연이 돼 15세 때 출가를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자리를 함께한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은 전날 MBC 보도 중 "마산대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다는 단정적인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지적했다. 그는"(원장 스님이)2년간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다만 당시 편입 과정을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조계종 기획실장 승원 스님은 "(원장 스님은) 평생 학문에 매진해 온 원로학자다. 전통교육 현대교육 체제의 전환시대에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마산대로 편입한 것이다. 원장 스님이 직접 어디를 나왔다고 내세우거나 기록한 사실이 없다. 스님이 학자가 아니라고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자료츨처 : 매일경제 한배선 기자
wndtodrnwp [2007-10-01] : 인간이 만든 틀어는 진리가 없다 어느 분이든지 깨닮음이 있어 천지를 안다면 그가 스승이될수없을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진실히 그분이 남에게 덕을 줄수있다면 그는 분명히 만인의 스승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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