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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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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07:13:11, 조회 : 49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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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법당의 부처님.jpg (126kb) 다운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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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약간 두려운 부처님에서
저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신
해결사 부처님으로,
이제는
부처님이 설하신 가르침에 의지해서
자기 스스로 닦아갈 수밖에 없다는
가르침을 상징하는 부처님으로
세월 따라 변하셨습니다.
법당의 부처님이
상징적인 의미의 부처님이 아닌
석가모니 부처님의 실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 만 가지 소원을 가지고 와서
수많은 불평불만의 소리를 해도
그냥 가만히 앉아서
미소로 듣기만 하시는 모습에서
불교를 배우고 수행을 해서
도달해야하는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처님께
절하고 기도하고 나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는,
부처님께서
우리가 어떤 말을 해도
좋다, 싫다, 그르다, 옳다라는
반응을 하지 않으시고,
그냥 다 들어주시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일들과 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대로 사라지는 대로
자신을 지켜보기만 하면 될 것을,
매 순간 더 잘해보겠다고 반응하면서
발버둥치는 것이,
마치
장님이 늪에 빠져서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치다가
더 늪으로 빠지는 경우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어떤 상황에도
깨어서
그냥 바라볼 수 있는 힘만을 키우다 보면,
언젠가 눈 밝은 이가 되어
괴로움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리라!
석가모니 부처님!
법당의 화현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신청곡:조광선/법당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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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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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 만난 중생임이 자랑스럽습니다.늘 부처님 안에서 살아가겠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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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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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부처님 법으로 정진하시어 성불하십시오. 오직 마음으로 귀의 할 수 있음에 오체투지하며 배워가겠습니다.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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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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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나무 석가모니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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