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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眞虛性宗

2011-03-20 18:53:49, 조회 : 1,336, 추천 : 0

靈駕遷度往生極樂發願文

극락세계 서방정토에 계시면서 우리 중생들의 지극정성이 간절하면 언제 어디서나 감응해 오시는 고귀하시고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오늘 참회기도도량 불심사에서는 지난 해 늦가을, 쉰일곱 짧은 생을 일기로 사바세계와의 인연의 끈을 놓고 생을 마감하신 갑오생 최선교 영가의 왕생극락을 위하여 연로하신 어머님과 누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부처님 전에 기도를 드리며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경주 후인 최공 선교 영가가 이 세상에 와서 못다 한 일들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을 훌훌 모두 털어버리고 살아생전에 지었던 모든 죄업이 다 소멸되어서 연화대(蓮花臺)에 환생하게 하시고 해조음(海潮音)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 그리하여 남은 가족들과 친지들 모두에게 부처님의 원력으로 생명력을 주시어 유족들과 일가친척들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마음과 뜻대로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피를 내려 주시옵소서.
부처님의 문에 나아가 돈독한 신심을 키워 위없는 깨침의 언덕에 이르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광명의 빛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참회기도도량 불심사에서 봉행하는 천도의식에 동참한 사부대중이 다시 한 번 부처님께 절하오며 갑오생 최선교 영가의 왕생극락을 간절히 발원하오니 부처님이시여, 이 영가에게 특별한 가피를 내려주시어 서방정토에 극락왕생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 드리옵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해조음(海潮音) : 부처 또는 관세음보살의 설법을 때를 어기지 않는 밀물과 썰물에 비유한 말

	眞虛性宗	[2011-03-21]	:	사랑하는 남동생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면서 천도의식을 봉행하는 동안 지극정성으로 기도해주신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살고 계시는 연경 보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친정 어머님의 건강과 평안도 기원합니다...
	연경	[2011-03-24]	:	스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너무 큰 마음이라서 감사드릴뿐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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