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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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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대법회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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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17:26:26, 조회 : 2,56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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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071124.jpg (577kb) 다운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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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대법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을 모실 전각이 장엄한 위용을 드러냈다. 해인총림 해인사는 24일 법보전 및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상을 봉안한 대비로전(大毘盧殿) 낙성대법회를 조계종 법전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지관스님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했다. 특히 이날 법회엔 대비로전 건립 불사비 전액을 보시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해인사 법보전 비로자나불은 지난 2005년 5월22일 개금을 위해 복장유물을 개봉하다가, 불상 내면에 쓰인 ‘中和三年(서기 883년)에 제작됐다’는 묵서명이 발견돼 9세기에 조성된 국내 최고(最古)의 목조부처님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해인사는 대적광전 비로자나불 역시 법보전 비로자나불과 매우 흡사한 양식을 지녀 동일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올해 2월에 착공해 이번에 완공된 대비로전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불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첨단 설비를 갖춘 건물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불상이 지하로 내려지는 비상 하강 시스템이 괄목할 만하다.
낙성대법회는 법전 종정예하의 헌향과 대통령 내외의 헌등,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의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비로자나불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직후인 2005년 8월 해인사를 방문해 ‘쌍둥이’ 부처님을 친견했던 노 대통령은 비로전 건립을 위해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지원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2003년 12월 사패산 관통터널 문제 해결을 위한 종정예하 예방과 더불어 재임 중 해인사에 3번이나 내려오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비로자나부처님을 좋은 집에 모시게 돼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대비로전 낙성을 계기로 국운융창, 평화통일, 국민대화합의 염원이 성취되길 간절히 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분에 걸친 축사를 통해 그간 국정운영을 둘러싼 논란과 비판에 대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솔직하게 토로했고 대중은 박수를 연발하며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 국민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처님의 가피로 대부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퇴임을 3개월 앞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앞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환영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비로자나부처님을 봉안할 법당을 지어준 것은 해인사만이 아니라 한국불교 전체가 감사할 일”이라며 “임기를 마치면 오히려 더 자유롭게 해인사에 자주 들러 부처님을 참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 또한 인사말에서 “대통령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 불자와 국민들의 성원으로 불사가 순조롭게 회향됐다”며 “국정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우리나라가 한층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무현 대통령의 24일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 대법회 축사 전문>
존경하는 법전 종정 스님, 연설문에는 그렇게 적혀있는데 지금 자리에 안계십니다. 조금전에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지관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현응 주지 스님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 스님, 그리고 불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 대법회를 정말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불교역사 2000년에서 이런 일이 자주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계종 종단으로서도 정말 더 없은 경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자들 입장에서 그냥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경사스러운 일입니다만 국가적으로도 대단히 뜻있는 날입니다. 우리나라가 오랜 불교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불교문화가 우리나라에 많은 말하자면 문화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문화의 결과로서 문화를 융성시킨 결과로서 또 많은 문화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정말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남겨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도 오늘 굉장히 뜻있는 날입니다.
아마 그런 것이 없으면 제가 법당 건축을 지원하자고 말하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이 자리에 오기도 좀 어려웠지 않았겠습니까? 어떻든 불교로 보나 대한민국 우리 문화로 보나 정말 큰 오늘 경사가 있는 날입니다.
제가 오늘은 치사를 참 많이 듣는 날입니다. 제가 여간해서 이만큼 치사를 못 들어봤는데 오늘 그만 나오시는 분, 모두 저만 치사를 하는 바람에 제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입이 자꾸 벌어지면서 한편으로는 좀 (일동 박수)과분해서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제 재임중에 해인사를 이번까지 3번 왔습니다. 인연이 특별하지 않으면 아마 그런 일이 생기기 매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003년 2월달에 취임했는데 연말까지 아주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안 풀리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제가 해인사에 와서 우리 종정스님께 저 좀 도와주시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간절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긴 말씀 안하시고 열심히 하라고 도와주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탁드린 일도 잘 풀렸지만 그 일 뿐만 아니고 그 나머지 다른 일들도 다 잘 풀렸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많기는 했지만 하고자 하는 일들은 대체로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2005년에 사천 비행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우리가 만든 초음속 전투기 고등 훈련기를 그날 처음 출고해 가지고 처음 이제.. 배는 진수라고 하는데 비행기는 뭐라고 그러지요. 하여튼 그날 처음 이륙을 했는데 하늘을 날랐는데 그것을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하늘 날아가는 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일은 아니지만 제 임기중에 이제 비행기를 그것도 초음속 비행기를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서 하늘에 띄우게 됐다는 것이 그 얼마나 축복입니까? 너무 기뻐서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비행기 사고 나지 말라고 잘 날아 달라고 부탁한 것도 있고, 저것을 팔아야 된데요. 팔아먹어야 된데요. 그래서 이것을 세계 여러나라에 잘 팔리게 해 달라고 마음이 간절한데 때마침 우리 비로자나 부처님이 새로 발견되셔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친견을 하고 간다고 그래서 그런데 당신도 한번 와보지 않겠냐고 우리 주지스님이 저한테 그렇게 하셔서 그래서 비행기 좀 팔아달라고 제가 부처님(일동 웃음, 박수).
그런데 비행기가 팔릴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세 나라 비행기가 경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저쪽에서는 비행기 말고 그 나라 여러가지 선물을 많이 하겠다고 하고 해서 좀 어렵기는 하지만 어떻든 아무래도 지금 우리가 제일 유리하다고 합니다. 팔수 있을 것 같은데.
런데 그게 중동에 한 군데 있고 또 다른 곳에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옷이나 이런 것 하고 달라서 정말 몇 십년 만에 한번씩 사는 물건이기 때문에 어떻게 들여다 보고 따지고, 값도 따져보고 성능도 따져보고 바로 쳐다보고 뒤집어 보고 어떻게 열심히 보는데... 도장을 안 찍어 줍니다.
그 때문에 제가 일부러 이전에 대통령께서 안가신 나란데 제가 갔거든요. 가서 아쉬운 소리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 좋은 얘기 많이 했는데 부천님께서 한번만 더 도와 주시면 안될까요?(일동 박수)
감사합니다. 제가 싱거운 소리를 했습니다만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가 마땅히 없어서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처님을 좋은 집에 모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아직 비행기도 완전 끝이 안나고 해서 그런데 이제 하나 상징 아니겠습니까? 유독 비행기만이겠습니까?
이제 한가지 두가지 모든 것이 정성들여서 하나 하나 정성들여서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풀어가면 나중에는 대개 다가 풀리는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오늘 국운융창, 평화통일, 그리고 국민대화합 그 염원을 가지고 저도 왔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저도 은근히 자랑은 여러분들게 우리 정부도 자랑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몇가지 되는데 그중에 제일 첫 번째 자랑드리고 싶은 물건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문화재 일을 다 하는 책임자가 유홍준 문화재청장인데요(일동 박수).
지도자나 부처님에게야 비이겠습니까만 우리 한국의 아주 문화재 같은 사람입니다. 국보급 문화재 같은 사람. 아마 우리 유홍준 청장이 맡고 난 뒤에 우리 문화재가 대우 받는 수준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많이 좋아졌고 제도도 많이 바뀌고 그랬습니다.
지난해에 제가 비로자나 부처님 복장의식 발원문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경제적으로 좀 더 넉넉한 나라, 그리고 우리가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상생의 나라, 연대의 나라 그런 한국이 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원 드렸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나라에 바라는 것도 저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것입니다. 지난 5년동안 제가 한 동안에 기억은 시끄럽고 힘들었던 기억, 그리고 버거운 싸움을 계속했던 기억밖에 제 기억에는 별로 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하도 유능해서 그렇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역량이 아주 뛰어나서 대한민국은 잘 가고 있습니다.
사는 사람마다 소원이 다르고 한가지를 이루고 더 큰 소원을 가지고 그렇게 해서 만족이 있을 수야 없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잘된 사람은 아주 잘되고 그냥 사는 사람은 그냥 살지만 지금도 굉장히 어려운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전보다 조금 나빠진 사람들 또 언제나 어려운 사람들 그 사람들 가슴속에 제가 큰 기쁨을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렇게 보면 우리 경제가 세계 10위권에 들어와서 안정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흠을 많이 잡는데요, 제 생각은 높은 성장률도 좋지만 널뛰기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년 내내 경제가 널뛰기를 하지 않게 안정되게 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지난날 우리 경험에 의하면 경제가 아주 좋아 질 때 가난한 사람들과 잘사는 사람 거리가 더 멀어지고 경제가 곤두박질 쳤을 때 어려운 사람들이 제일 먼저 직장에서 떨쳐나오고 길거리로 쫓겨 났습니다.
경제가 안정될 때 서서히 성장해가는 수준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저는 대개 5% 정도 성장을 계속 해 갈 수 있는 우리 동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력이라는 것은 경제가 병들지 않아야 됩니다. 여러요소에서 병들지 않아야 되고 심각한 불균형이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목표를 해 왔었는데 대개 그렇게 유지돼 갈 것입니다. 대기 경제전문가들이 보기로는 지금 5%정도 가지만은 앞으로 5년, 10년 뒤에는 5%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그렇게 대체 얘기 합니다. 그래서 지금 수준에서 지난해 금년, 이렇게 쭉해서 5%수준 이렇게 유지해 가는 것은 나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경쟁력수준을 가지고 굳이 얘기를 하면 평가가 들쑥날쑥해서 그것만 가지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이 전보다 국가경쟁력으로 높아진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기업이 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뭐냐, 기업경영을 알뜰하게 하는 것도 경쟁력의 요소이고, 모든 사람들이 손발을 잘 맞추는 것도 경쟁력의 요소이고, 경쟁력의 요소는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우리가 비용절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러나 가장 어떤 기업에서 가장 결정적인 비용절감보다는 기술력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로 그 나라의 과학기술의 수준, 그리고 생산기술을 수준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생산력, 과학경쟁력 기술경쟁력은 많이 높아졌습니다. 세계 14위에서 7위로, 기술경쟁력은 24위에서 6위로 이렇게 높아져 있습니다.
국민소득얘기를 많이 하는데 올해 국민소득이라는 것은 연간 다 통합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연말 금년도에 통계를 다 합쳐서 예상하면 올해 2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은 우리 달러 환율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얘기 합니다마나 그런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든 또는 싱가폴이든 어느나라이든 경제 소득수준이 올라갈때는 환율의 영향을 다 받습니다. 실제로 환율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96년, 97년 환율은 800원대였습니다. 환율은 800대 였는데 지금 우리 환율은 900원대입니다. 우리가 800대로 만일이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우리 국민소득은 21000불 이상으로 올라가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10년전과 지금과 비교하면 환율은 오히려 달러 환율은 오히려 높은데도 우리 2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대개 그렇게.
대개 정부가 쓰는 복지예산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는 돈을 복지예산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5년전에 대개 정부예산의 20% 정도를 복지예산에 썼습니다. 지금 금년도 예산에는 28%정도로 올라갔습니다. 8%라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실제도 255조 되는 예산의 8%이면 20조 가량이 되는 것이지요.
연간 그만한 돈이 5년전보다 그러니까 연간 8%정도면 20조가 맞지요. 연간 20조씩 5년전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또는 노인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그만큼 더 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5년 뒤에 다시 이 %를 얼마나 더 올릴 수 있을까? 이것을 곱으로 올리면 16%... 지금 아니죠. 거꾸로 얘기...그 숫자는 그렇구요.
5년 뒤에 8% 더 올려도 우리 한국이 미국이나 일본 유럽보다 훨씬 더 떨어집니다. 대체로 우리나라가 쓰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쓰고 있는 비용을 따지면 일본의 절반, 전체 말하자면 국가의 수익, 그 나라의 부가가치라고 얘기하는데 국가 국민총생산 중에서 우리가 쓰는 비율을 따지면 8% 안되는데 일본이 16% 쓰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유럽이 평균 23, 24% 되고 좀 많이 쓰는 나라는 30% 쓰고 있습니다. 우린 8%를 못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갈 길이 멀지요. 갈 길이 멀지만 지난 5년동안 어떻든 이쪽의 예산 늘리기 위해서 는 많은 노력을 많이 해 왔습니다. 결국 상생의 사회를 위해서 그렇게 노력을 한 것입니다.
앞으로 성장이냐 분배냐 말합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많이 배우지 않는 사람이거나 개인개인 능력관계 없이 수백명, 또는 수천명씩 똑같은 라인 쪽에 놔 놓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그런 생산방법에 의해서 우리가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했습니다.
지금은 제품 하나하나가 거기에 정교한 어떤 아이디어와 디자인, 문화적 디자인들이 다 들어가고 그렇게 수백명씩 줄 세워가지고 일하는 공장이 없습니다. 이제 머리를 쓰지 않으면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일지라도 상당히 수준이 높아요. 지능 수준이라든지 사람의 마음의 평온함이라든지 똑같은 반복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불만이 있어도 똑같은 것만 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머리를 쓰고 높은 재주를 필요로 하는 예술적 재능을 필요로 하는 이런 수준으로 가게 되면 그 마음까지 편안해야 됩니다.
마음속에 불안함이 없고 걱정이 적어야 되는 것입니다. 머리가 복잡하면 높은 수준의 기술이 나올수가 없어요. 마음에 불만이 많으면 높은 생산성을 낼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밑천인 시대로 갑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람을 교육해야 하고 또 특히 가정환경이 나빠서 교육에 접속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각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제는 국가경쟁력이 옛날에는 어떤 자비심으로 약한 사람을 같이 끌어안고 가야된다는 말을 했지만 미래에 있어서는 이상 더 자비심이 아니라 국가 전략입니다.
모든 국민들을 가장 우수한 국민으로 길거리에서 청소를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이 매우 자부심이 있고 우리 사회에 대해서 만족감이 높고 자기 생활에 보람을 느끼는 그런 정신상태, 그리고 우수한 판단력으로 가지 않으면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나라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생이라는 것은 이상 더 자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국가 전략입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한다고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은 누가 안할라고 한다고 누구를 비판하고자 말씀 드린 것이 아니고 제가 그동안 이런 방향으로 일하는 동안에 공격을 너무많이 받았고요. 너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데 대한 이해가 더 넓어졌으면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통령이 국민들이 하자고 하는 것만 해야 하는 것인지 대통령의 판단으로 국민에게 이익되는 것을 해야 것인지... 굉장히 판단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한쪽만으로 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면서 또한 국민에게 이익이 된다는 그것이 함께 가야 하는 것인데 이 판단이 언제든지 조금씩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지난날에 기억을 다 돌이켜 보면 이익이라고 말했던 많은 것이 지나고 보면 국가를 위해서 전혀 이익이 되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의견과 대통령의 의견이 다를 때... 다르다고 느껴질 때 그럴때가 있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정부가 언론하고 그렇게 각을 세우고 맞서야 하는 것인가. 하나 하나 예를 들면 뭐 부처 출입제도를 없애라든지, 기자단제도를 없애라든지, 또는 기자실제도를 없애야 라든지 이런것들 가지고 그렇게 싸워야 하는 것인지 이 문제가 과연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이익이 되는 지를 판단하는 것은 저도 쉽지 않고 국민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체로 이런 많은 갈등 있습니다만 양심껏 하느라고 했습니다.
제가 중간에 안 쫓겨 나오고 다 무사히 마치고 나오게 된 것으로 저는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이 좀 편안할 것 같았는데 역시 제 팔자가 그런지 마지막이 좀 시끄러운 일이 몇 개 터져가지고요, 정책실장 사고가 나버리고 또 비서관 한사람 사고가 나고 지금은 무슨 비자금이 나와 가지고요. 비자금 조사하면 되지요. 조사하면 되는데...당선 축하금 안 받았거든요(일동 웃음).
어떻든 의심을 받는 다는 것은 참 슬픈일 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끄러운일이고 국가적으로도 슬픈일이고 특검을 하든 아니하든 어느쪽으로든 제가 흑백을 밝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절차로 가던 간에 뭘 덮어버릴 나라가 아닙니다.
덮어버리고 갈 수는 없고 그런 힘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은 다 이제 밝혀지고 운 좋은 사람은 숨기고 갈수 있을 것이고요. 옛날에는 힘이 세면 숨기고 갈수 있었는데 요즘은 힘 세 갖고는 숨기고 가지 못하고 운이 좋아야 숨기고 갑니다. 세상이 바뀐 것이지요.
마지막이 조금 파란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그동안에 제가 제 양심으로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하고 싶었던 일, 꼭 해야 된다는 일들을 그런대로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몇가지가 남았습니다만 대부분 이루고 간다고 그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누구탓이라고 얘기하겠습니까? 부처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일동 박수).
오늘 제가 와서 칭송도 많이 받고 제가 억울했던 얘기도 좀 하고 제 자랑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라고 자리 주신 것은 아닐것입니다만 우리 다 같이 부처님을 위해서 같이 축하하자 이런 뜻으로 저를 오라 했을 텐데 저도 욕심이 있지 않습니까? 왔으니깐 본전 뽑고 가야죠.(일동 웃음) 좋은 기회를....(일동 박수) 좋은 기회를 주신 우리 해인사 주지스님, 그리고 여러 스님들, 그리고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들.
여러분 모두들 복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소원 성취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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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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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도 정치도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하는 밑거름으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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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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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허울좋은 마음이 아니길 비옵니다.천지우주만법계일체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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