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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원
천진천 2008-01-29 23:51:54, 조회 : 1,112, 추천 : 0
우리는 참으로 바쁘고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다.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힘들고, 직장인들은 일터에서 애쓰고,
일요일이 되면 놀러 다니랴, 운동으로 건강 챙기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왜들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돈을 벌기 위해서, 출세를 하기 위해서, 건강하게 살아보려고..
이유야 다양하지만 한마디로 요악하면 바로 '행복'일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재력, 권력, 명예, 건강.. 이 모든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그 자체가 행복은 아니다.
행복이란 마음에 부족함이 없고 마음이 평온한 것이다.
그런데 이 '행복'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고3수험생은 대학만 가면 행복할 것 같지만,
막상 대학에 가고 보면 또 다시 새로운 조건이 붙는다.
취직을 하면 행복할 거 같지만 또 승진을 해야 행복할 거 같고,
이렇게 외부의 조건에 의존하는 행복은, 끝없이 따라붙는
새로운 조건 때문에 신기루와 같고 무지개와 같은 것이다.

예로부터 부귀영화를 행복의 대명사처럼 이야기하지만,
부처님께서는 그 부귀영화를 충족한 왕자의 자리를 버리고 출가를 결행하셨다.
부귀영화가 행복의 완벽한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어떠한 조건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 생로병사의 한계상황에서
조차 괴로움을 느끼지 않고 평온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였고,
기어이 그 길을 찾으신 분이 바로 부처님이시다.

우리를 참다운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올바른 길이 바로
불교의 가르침 속에 있기 때문에,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불보살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반드시 관자재보살처럼, 부처님처럼 될 수 있다.
결코 편안한 길은 아니지만 이 수행이야말로 나를 환난으로부터 지켜주고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유일한 길이라는 확신으로, 지금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나의 '큰 원' 이라는 다짐으로 용맹정진 해야 할 것 같다
자성명 [2008-01-30] : 천진천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_()_우리는 그 누구나 목표를 향해서 그곳만 보고 엎어지고 깨지고 계속 앞으로만 가지요?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뒤돌아 보면 허무함이 밀려와서 또 괴로워 하는삶이지요?그 목표도 중요하지만 지금,현제 내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해
자성명 [2008-01-30] : 도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면서 소중하게 주어진 하루 쪼개쓰고 나누어쓰고 감사히 쓰고 있습니다...목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가면서 가는 과정도 꼼꼼히 하나하나 살피고 감사하고 지금 현제에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부처님 가까이 있으려고 이렇
자성명 [2008-01-30] : 머물러 있습니다...40년넘게 살아온 나쁜습을 찾아 오늘도 고치는 하루 만들며 부처님 법을 만나서 감사하고 스님을 뵈어서 또 감사하고 지혜로운 법우님들과 함께 하니 더더욱 감사할 뿐입니다_()_
정각화 [2008-01-30] : 주객이 전도되어서 살아가는지도 모르고 목표만 쫒는 저와 또 다른님들을 위한 가르치심입니다. 어떠한 조건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 바로 부처님의 지혜의 가르침임을 배움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수수꽃다리 [2008-01-31] : 어느 순간 물질을 추구하는 내 자신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에 대한 욕망, 명예에 대한 욕망 등 실재하지 하지 않는 허망한 욕심을 버리는 것임을 압니다. 행복의 길이 있는데...부처님이 보여주신 길이 그 길인 것을 믿으며..._()_
법성화 [2008-01-31] : 부귀영화도 명예도다 부질없음을 우리는 그들을쫓아 남에게죄를짓고삽니다 다 지나고나면 물거품인것을요...거사님 건강하십시요 _()_
hamy2004 [2008-01-31] : 그 큰 원 앞에 지혜를 모으며 살겠습니다._()_
대서양♡˚˙˙ [2008-01-31] : 천진천 거사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반가워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두루 萬事亨通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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