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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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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6 08:03:08, 조회 : 41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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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말입니다.
이 아침을 생명으로 시작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요즘 제 주변에는 세상을 뜨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 겨울, 가까이 알고 지내던 분들 몇 분과 이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조문할 일이 또 생겼습니다.
직장 동료의 가족인데 전남 광주까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밤새,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론 지겹게 느껴지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누군가의 말처럼, 오늘 내가 사는 이 시간은 죽은 어느 누군가의 간절했던 내일이라고...
우리, 살아가는 오늘이 감사하고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오늘을 생명으로, 살아있음으로해서 다시 만나니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고맙고 반갑습니다.
오늘도 소중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법우님들과 이 방송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방송하시느라 수고하시는 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청곡 : 범능스님 '나는 강이 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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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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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행 보살님, 아침방송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선도의 길을 함께 가는 도반으로서 좋은 인연으로 승화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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