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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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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9 18:06:45, 조회 : 57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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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2008-04-10 07;25;11.jpg (170kb) 다운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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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 댐 수몰 지구
-혜봉스님
하늘이 우는 소리
땅이 우는 소리
다시는 밟을 수 없는
기억 속으로 잠겨드는 땅
비탈진 산자락
지문없는 손이 되도록 일궈온
땅을 이고 살아온 삶
삶을 이고 살아온 땅
서푼 보상비로 떠나가는 고향
메아리 없는 통곡만 가득하네
신청곡 : 태산보살<흙과 함께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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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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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봉스님 늘 건안하시고 자비와 광명의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올립니다.성불하시옵소서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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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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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앙심 보살님 퇴원하셨습니까? 하루속히 쾌차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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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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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에서 숨쉬는 고운 향수/ 산천을 따라 수면 아래의 묵화가 되고/ 향수를 기리는 손 물결위에 눕는다./ 입이 작은 물고기의 살점으로 강을 안고 흐른다./ 스님 아버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따스한 풍경이 아침 가슴을 데워줍니다. 지문이 사라지도록 자식을 위한 쏟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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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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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그 많은 방울들이 강이 됩니다. 감사히 머뭅니다. 건필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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