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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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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10:07:02, 조회 : 1,56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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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hecho.jpg (70kb) 다운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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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法界衆生이 離苦得樂하기를 祈願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世上에 出現하신 것은 衆生의 無明을 밝히고 自我를 實現하여 이 땅에 安樂과 平和를 이룩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人間은 삶의 意味를 끝없는 慾望과 물질의 充足에서만 찾고 있으며, 오직 一身의 榮安만을 追求하고 있습니다.
人智가 開張되고 事物이 날로 增發함에 따라 인간들은 發展이라는 名分으로 淸靜한 自然을 마구 毁損하고 수많은 異物質을 만들어내어 地球를 再生不能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은“梵我一如요, 生靈同根”이라 했습니다.“天地와 人間은 한 몸뚱이요, 살아있는 생명체는 한 뿌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世上의 主人이자, 創造主입니다. 世上을 淸靜하게 하는 것도 나의 所關이고, 世上이 混濁한 것도 내 責任입니다.
일부러 福田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구태여 禍根을 짓지 마십시오.
狂風에도 쓰러지지 않는 바위처럼 항상 참된 理致를 생각하고 淸靜한 마음을 가지면 罪도 福도 없어서 누구나 眞如의 境地에 到達하게 됩니다.
三界唯一心 萬法皆唯識
迷惑是衆生 淸靜心是佛
三界가 오직 한 마음이요, 萬法이 認識 所關입니다.
마음이 어둡고 칙칙하면 衆生으로 남고, 마음이 淸靜하고 眞率하면 부처의 자리에 오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智慧의 등불을 밝히고 각자 姿勢를 낮추어 自身을 省察하면서 보람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불기2552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韓國佛敎太古宗 宗正 慧 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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