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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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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11:20:07, 조회 : 1,66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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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taego-tongyoung.jpg (105kb) 다운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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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경기장 및 한산도 제승당에서 임진왜란 전몰 호국영령 천도 및 국민통합과 경제발전을 기원하는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종단 원로 중진스님을 비롯한 전국 시 도교구 종무원장 및 간부스님과 각 사암 주지스님, 교임, 전법사,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전수자, 전국 불자 등 사부대중 7000여명이 동참하였습니다.
행사는 1부 법요식, 2부 영산대제, 3부 방생법회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종교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호국정신이 깃든 통영에서 영산대재를 봉행하게 됐다"며 "이 인연공덕으로 남북의 평화적 관계개선과 국민통합과 국가경제가 발전되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산대재는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영산재보존회 집전으로 범패의식과 승무, 바라춤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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