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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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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07:33:32, 조회 : 57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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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때묻은 옷감을 곱게 물들이기는 어렵다.
곱게 물들이려 하거든 먼저 옷감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안된다. 불도를 닦는 사람도 먼저 마음을 맑게 목욕하여 스스로를 밝혀야 한다.”
이 말씀을 들은 바라문이 물었다.
“그러면 세존이시여, 바후카 강에라도 가시겠습니까?”
원래 바라문들의 신앙에는 물에는 만물을 맑히는 힘이 있다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어느 강으로 가는 것일까 해서 물었던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게송으로 대답하셨다.
“안으로 나쁜 생각을 품은 사람,
그리고 나쁜 죄를 범한 사람,
저들의 두터운 악업을 강물로는 맑히지 못하느니라.
마음 착한 사람에겐 영원히 축복 있으리.”
마음에 나쁜 생각 없고
몸으로는 허물을 짓지 아니하고
언제나 깨끗한 옷감처럼 되어 부처님 법을 배우고
이 땅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다.
기나긴 여름의 어려움을 지내면서
풍성한 가을로 보상받는 땀의 결실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이 땅을 위하여 가을바람과 함께 불어간다. -광덕스님 명상언어집-
신청곡: 인생아리랑- 능인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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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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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일어나는 나쁜 생각과 몸과 말로 짓는 허물들을 참회합니다_()_대서양보살님 무덥고 힘겨운 여름입니다.늘 건안하시옵고 성불하시옵소서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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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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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맑게 가져가는 삶이고 싶습니다 그 위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_()_보살님이 주신 아름다운 글에 감사 드림니다 건안 하십시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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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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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향이, 몸짓의 소리들이 영혼을 얼룩지게 하지 않는 지혜와 고요를 안고 싶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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