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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wasakazu 2008-09-23 16:26:27, 조회 : 1,182, 추천 : 0
우리는 버럭 화를 내고 봅니다.
화를 내는 동안 내 마음에는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과 악의만이 가득 차오릅니다.

증오와 적대감은 나의 입을 지배하여 못하는 말이 없게 만들고,나의 눈을 지배하여 부모와 자식들도 보이지 않게 하여 급기야 그들의 목숨가지도 빼앗게 만듭니다.

분노가 무서운 이유는 다른이를 향해 독한 마음을 품게 만드는 데에 있습니다.

분노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비심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는 나를 욕하고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켰고 내 것을 빼앗았다고 하여
증오를 품고 있으면
증오는 없어지지 않는다."

  -법구경-

관세음보살님은 능엄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부드러운 음성은 더러움을 여의였으므로 눈,귀,코,혀,몸,의지와 색,소리,냄새,맛,촉감,법이 두루 원만하여 주관과 객관의 대립이 사라졌다.그러므로 분노와 원한이 많은 중생에게서 온갖 분노를 버리게 해줄 수 있다."

저의 진정한 친구는 바로 관세음보살님입니다.

분노로 인하여 초췌해진 나의 행색에 목 놓아 울어줄 이런 친구가 곁에 있기에 내 마음에 원망과 억울함이 마구 뒤섞여 분노의 불길이 치솟으려 할때, 나는 염주를 꺼내들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무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신청곡

관세음의 노래  - 남수란
arirang44 [2008-09-24] : 인욕의 밑거름으로 측은지심 꼭 안고 호흡하는 마음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보살님 곱디고운 마음의 강이 이 아침 맑은 물소리를 들려 줍니다. 그 흐름의 소리가 늘 맑음을 빚어내는 아름다운 기쁨의 귀의함으로 꽃피우소서...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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