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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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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07:42:07, 조회 : 51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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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아버지.jpg (143kb) 다운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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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머금은 산천초목의 아름다운
속삭임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이렇게 노는 날은 어머니 아버지
신작로로 문득문득 고개가 돌아가고 계시겠죠.
새벽 어둠을 가르며
아버지 특유의 정갈함과 섬세함으로
살아 있는 모든 것들과
생명 없는 그것들에게도
안부를 전하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발자욱 소리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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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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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강에는 아무것도 떠남이 없고 아무것도 흐르지 못함이 없습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에 담겨 있는 그 깊은 향과 한없이 따뜻한 사랑에 영혼 그대로의 영혼으로 잠깁니다. 참 그립습니다. 영혼이 부서지도록 그립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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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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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진속으로 세월을살아오신 인고의 시간을 봅니다 언제나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이 단어를 좋아합니다 마치 고향과도같은,,,오늘도 불효하는 이 자식을 용서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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