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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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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07:05:19, 조회 : 53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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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화두
세번째 고개를 넘어간다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
탐(貪)
진(嗔)
치(痴) 삼독에 빠져
번뇌 망상과 씨름하고
수마(睡摩)가 밀려와
앉으면 졸고 잠념에 끄달려
참선이 되다가 말다가 고해바다 헤매이네
망상 없는 무념의 자리
무념의 경지가 견성이고
견성의 경지가 성불이라
직심시불(直心是佛)이요
설산동자 께서 단 네구절의
선시를 얻기위해 야차에게 몸을던져
먹이로 주는 과정를 거치듯히
망상이 밀려오면 화두를 들어 막아
깊고 깊은 바다 밑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세번 째 고개를 넘었구나
신청곡 태산보살 날마다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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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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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 사계절과 까칠함과 부드러움을 분별하는 육신을 버리고 가장 가볍고 밝은 곳으로 향하는 마음의 길 걸림이 없는 귀의함이고 싶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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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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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번 째 고개를 넘어가는 군요...화두를 잡기란 언제나 힘듭니다...탐.진.치 삼독에 빠져서 오늘도 씨름 하는 중생입니다...오늘도 화두를 들고 혜봉 스님 말씀처럼 깊은 바다로 들어가보려 합니다.감사합니다.나무 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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