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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한국불교태고종 혜초 종정예하 신년법어
眞虛性宗 2008-12-22 05:51:54, 조회 : 1,585, 추천 : 0
  첨부파일 : hecho.jpg (70kb)   다운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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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丑年(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一切衆生(일체중생)이 離苦得樂(이고득락)하시기를 心祝(심축)합니다.

요즘 經濟(경제)사정으로 서민들이 失意(실의)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危機(위기)를 克復(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의 態度(태도)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 마음을 쉬고, 강한 執着(집착)에서 벗어나 가진 것을 나누는 智慧(지혜)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慾望(욕망)은 아무리 채워도 채울 수 없는 허공과 같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屬性(속성)과 無知(무지)가 不信(불신)과 葛藤(갈등)으로 얼룩진 混濁(혼탁)한 衆生世界(중생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物質(물질)이 支配(지배)하는 인간상실의 시대에 인류가 추구하는 大命題(대명제)는 人本(인본)과 平和(평화)와 生命?値(생명가치)를 실현하는 일입니다.

相尊(상존)과 協和(협화)는 生門(생문)의 길이요, 分折(분석)과 難反(이반)은 滅門(멸문)의 길입니다. 慈悲(자비)와 救援(구원)은 부처의 本懷(본회)요, 傲慢(오만)과 獨善(독선)은 衆生之病(중생지병)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너그러우면 福(복)이 두터워지고 생각이 좁으면 하는 일이 壅塞(옹색)해지는 까닭에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을 열고 분수를 지키며 주어진 因緣(인연)을 소중히 하여,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本性(본성)을 잃지 않는다면 한때는 어려움을 겪을지 모르나 멀지 않는 장래에 반드시 제자리를 되찾게 될 것입니다.

常有欲以觀其(상유욕이관기요)
常無欲以觀其妙(상무욕이관기묘)
己丑新年心淸淨(기축신년심청정)
自他共成普賢道(자타공성보현도)

욕심이 지나치면 부분 밖에 볼 수 없고
욕심을 여의면 전체가 보인다네.
기축년 새해에는 항상 청정심을 잃지 말고
너와 나 모두 같이 큰 소원을 이루세.

己丑 元年
韓國佛敎太古宗 宗正 慧 草
wasakazu [2008-12-22] :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_()_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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