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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공즉시색

대서양♡˚˙˙

2008-12-04 07:50:58, 조회 : 451, 추천 : 0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매우 심오한 이 반야바라밀다의 법문을 닦고 배우고자 하는 이는 마땅히 오온의
자성이 모두 공한 것임을 관찰해야 합니다.

무엇을 오온의 자성이 공하다고 말하는가?
이른바 색(色)이 곧 공(空)이요
공이 곧 색인 까닭에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느낌(受), 생각(想), 결합(行), 식별(識)도 또한 이와 같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은 이와 같이 공한 모습이어서
나는 곳도 없고 멸하여 가는 곳도 없으며
더러운 때도 없고 깨끗함도 없으며
더 자라남도 없고 덜어져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 한글장 205책 639쪽

신청곡: 천수경- 김하리(안치행 작 편곡)
.

arirang44	[2008-12-04]	:	잣대와 눈금질로 형상을 따름이 아닌 마음의 눈 밝혀가는 배움이게 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마하살_()_
법성화	[2008-12-04]	:	오늘도 귀한글 주셧습니다 대서양보살님 늘 웃을일 많은나날 되십시요_()_
명진	[2008-12-04]	:	모든것이 공하니 그형상이 없는것이므로 그색이 또한 이름일뿐이니라 좋은날입니다 _()_
wasakazu	[2008-12-04]	: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공하것인걸 알면서도 그것에 현혹되어 늘 중생의 마음을 냅니다..오늘도 나무관세음보살 입니다...^^_()_
wasakazu	[2008-12-04]	:	대서양 보살님 귀한글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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