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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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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6:41:05, 조회 : 1,47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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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taegojong-sunamsa.jpg (597kb) 다운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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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이 종도 교육사업을 올해 종단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2009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태고종은 미래지향적인 종단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종도 의식개혁에 역점을 두고 올 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단 정체성 확립 우선 종단 정체성과 종지종풍 확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조직정비와 종무행정 기능강화, 종단 기강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을 추진하다. 또한 승려 각자가 자기반성을 통한 수행과 포교자세를 확립하는 '대각성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비구니회와 전국교임협의회, 전국신도회, 한국불교청년회 등 신행단체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전국적인 종도 신행혁신운동도 더불어 전개한다.
교육 기반시설 확충 종도 교육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동방불교대학원대학교, 동방불교대학, 중앙승가전문강원 등 교육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에 나선다. △승려, 전법사 상설교육 및 연수교육 확대 △지역별 교육 기반시설 확충 △종단 차원의 평생교육제도 확립을 위한 제도마련 등도 추진한다.
희망 나눔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나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종무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희망나눔' 포교활동을 전개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 후원ㆍ결연사업을 전개한다. 종무원과 사찰별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실직자 가정 지원에도 나선다. 이 같은 포교ㆍ복지활동과 더불어 전국 시도교구별 종무원을 거점으로 지역 불교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선암사 성역화 태고총림 선암사에 대한 성역화 작업도 시작된다. 태고종은 선암사를 수행과 교육 중심 도량으로 성역화하고 선원ㆍ강원ㆍ율원ㆍ염불원 등 수행공간을 재정비함으로서 종도들의 구심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종도들이 매년 선암사를 참배하고 종정스님을 친견하도록 해 종단의 총림도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문화사업으로는 △제3회 국토순례대장정 봉행 △전통문화 분야별 명인 지정제 도입 △국내외 전통불교문화 시연 △영산재 해외공연 및 유네스코 등재 등도 추진된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http://www.bulgyofocu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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