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금주의 불교계소식

 노무현 영가시여! 뚜벅뚜벅 걸어 나가던 발걸음...
眞虛性宗 2009-05-30 11:53:20, 조회 : 2,298, 추천 : 0
  첨부파일 : 57496.jpg (386kb)   다운 : 210

실제크기로 보기

29일 국민의 애도 속에 거행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國民葬) 영결식은 불교를 대표해 영가축원을 한 명진스님은 통해 일락서산 월출동(日落西山月出東)이라며 "그 어느 것 하나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해가 서산에 지니 달은 동녘에 뜹니다.
     지는 해와 같이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의 고결한 정신은 떠오르는 달처럼 환하게
     빛날 것입니다.

명진스님은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유서를 인용, “미안해하지 않겠습니다”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담담하게 축원문을 읽어내려갔다.

명진스님은 “그러나 불가(佛家)의 소신공양(燒身供養)처럼 온몸을 던져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그 뜻만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 어떤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나아갔던 당당함,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지역주의를 허물기 위해 몸을 던졌던 대원력 보살행,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도 사람답게 사는 평등세상의 꿈,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던 발걸음…. 그 어느 것 하나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명진스님은 끝으로 “마지막으로 당신이 떠나시는 길, 이천만 불자의 정성을 모아서 반야심경 한 편을 올리겠습니다”라며 10명의 스님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영전에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다음은 영가축원문 전문

영 가 축 원


제16대 대통령 광주후인 노무현 영가시여!
노무현 영가시여! 노무현 영가시여!

이제 당신의 육신은 지수화풍 사대(四大)로 흩어져 돌아갑니다.
흙으로, 물로, 불기운으로, 바람으로 흩어집니다.
그러나 그 육신을 움직이던 주인공, 영혼은
어느 곳에, 무엇으로 계십니까?

일락서산 월출동(日落西山月出東)입니다.
해가 서산에 지니 달은 동녘에 뜹니다.
지는 해와 같이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의 고결한 정신은 떠오르는 달처럼 환하게
빛날 것입니다.

노무현 영가시여!
당신은 우리에게 ‘미안해하지 마라’하셨습니다.
미안해하지 않겠습니다.
‘원망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불가(佛家)의 소신공양(燒身供養)처럼
온몸을 던져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그 뜻만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 어떤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나아갔던 당당함,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지역주의를 허물기 위해
몸을 던졌던 대원력 보살행,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도 사람답게 사는 평등세상의 꿈,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던
발걸음...
그 어느 것 하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검은 구름 흩어지면
밝은 달 비추듯이
당신의 참뜻은 천강에 달이 비추듯 우리 가슴에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떠나시는 길,
이천만 불자의 정성을 모아서 반야심경 한 편을
올리겠습니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www.bulgyofocus.ne)
wndtodrnwp [2009-05-31] : 대통령이 무슨 소용이고 무엇이 전부인가 형상에 머물지마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알면 다 부질없는 인간의 모자람이라 육신은 떠나도 죄는 떠나지 않으며 선과 악이 구별되면 그 죄는 천지가 그것을 구별할것이거늘...


  이전글 영결식장서도 종교편향"은 오해 眞虛性宗 2009-05-31
  다음글 생사 본래 없으니 국민 염려하소서. 眞虛性宗 2009-05-28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