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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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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23:45:22, 조회 : 1,63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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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1248077956.jpg (172kb) 다운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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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에 불상 만불을 내부에 봉안한 삼층석탑이 조성됐다. 선본사(주지 향적)는 7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보선 스님, 호계원장 법등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 등 종단 중진 스님과 김관용 경북지사, 최경환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만불대원탑 점안 및 제막식’을 봉행했다. 만불대원탑은 팔공산 관봉약사여래불을 축소한 불상 만불이 내부에 봉안된 탑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제막식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어를 통해 “만일 아이들이 장난으로 모래탑을 쌓고 예배 공양하여도 큰 공덕이 있고, 부처님 형상이나 탑을 손가락만한 크기로 조성하더라도 그 공덕으로 동방부동국에 태어난다고 했다”며 “오늘 만불대원탑을 조성한 공덕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고 불사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이어 선본사 주지 향적 스님은 “대한민국 제일의 기도성취 도량 팔공산 갓바위에 오늘 일만 부처님이 상주하시는 대원탑이 세상에 화현했다”며 “이 공덕으로 깨달음의 세계는 한층 더 깊고 넓게 이 세상을 비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 법보신문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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