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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3명 등록
眞虛性宗 2009-10-16 11:00:08, 조회 : 1,537, 추천 : 0
10월 22일로 예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선거에 자승 스님을 비롯해 각명, 대우 스님 등 총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 이하 중앙선관위) 사무처는 10월 14일 “후보등록 기간 마감 시한인 오후 5시까지 총 3명의 스님이 후보로 등록했다”며 “이에 따라 기호 1번에 자승 스님, 기호 2번에 각명 스님, 기호 3번에 대우 스님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211차 회의를 열고 후보에 대한 자격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일단 교계 안팎에서는 3명의 후보 가운데 자승 스님의 압승을 점치고 있다. 중앙종회 4개 종책 모임과 무소속 연대, 19개 교구본사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당락의 여부보다는 1위와 2위의 득표차가 주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뚜렷한 양자 구도로 진행됐던 역대 총무원장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는 자승 스님의 독주가 예상돼 역대 최대 득표를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실제 고(故) 법장 스님과 종하 스님의 양자 대결이 뚜렷했던 지난 31대 총무원장 선거에서는 법장 스님이 321명의 선거인단 중 319명이 참석한 선거에서 179표(56.1%)를 얻어 140표(43.9%)를 얻는데 그친 종하 스님을 3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또 현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의 양자 구도로 진행된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서는 지관 스님이 320명 선거인단 중 165표(52%)를 얻어 146표(46%)를 얻은 정련 스님을 19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자승 스님이 이미 종회의원, 교구본사 주지 등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고, 또 이를 견제할 수 있는 마땅한 후보가 없어 얼마나 많은 표를 얻느냐에 관심이 쏠려 있다. 따라서 역대 최다 득표 여부는 당일 투표율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자승 스님 측 선거대책본부 공동대변인 지현 스님은 “선거는 마지막까지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며 “선거 당일 많은 유권자들이 동참해, 종단의 미래를 위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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