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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를에 도를 닦을 수 있겠는가?

법성화

2009-09-04 22:04:00, 조회 : 74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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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경에서 말하였다.

속가에 머물러 있는 이의 급박(迫)하고 협착(迮 :닥칠 책)함은

마치 감옥과 같아서 모든 번뇌가 그로 인해 생겨나고 출가한

사람은 너그럽고 넓음이 마치 허공과 같아서 온갖 착한 법이 그

로 인화여 증장增長한다. 속가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안에 있으

면 아내와 아이들을 근심하고 염려하며 밖에 나가면 왕의 부역

에 허덕인다. 만일 부귀하고 지체가 높거나 뛰어나면 방일하여

마음대로 방종하며, 가난하여 괴롭고 하천下賤하면 배고픔과 추

위로 뜻을 잃으며,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에 분주하게 나부대면

서 밤낮으로 부지런히 애쓰고, 온갖 사무에 얽매이게 되나니 어

느 겨를에 도를 닦을 수 있겠는가?

[출처] 출가 (열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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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생각나는곡입니다,,,

El condor pasa /Simon & Garfunkle

곽성삼/귀향

스님 꼭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arirang44	[2009-09-05]	:	호흡마다 부처님 마음 닮아가길 염원하며 참회하는 마음도, 고마움에 회향하는 마음도 방일함이 아닌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마음 열어가는 삶이겠습니다. 살아오면서 세상에 따뜻한 마음 내어주지 못한 부끄러움을 거름삼아 실천행의 꽃잎 피우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arirang44	[2009-09-05]	:	수선화보살님_()_ 잉카민족의 그 깊고 높은 푸른 바람의 소리 저도 무척 좋아하는 곡입니다.^^ 쉬어가는 마음의 댓돌에 앉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향기로운 오늘 되십시오. 성불하십시오._()_
초심	[2009-09-05]	:	있음이 있는것이 아니오, 없음이 없는것이 아니거늘 무엇을 쫓아 그리 허둥지둥 살고 있는지.... 삼보임께 귀의 합니다. 귀의불 양족존, 귀의법 이욕존, 귀의승 중중존_()()()_
법성화	[2009-09-05]	:	아리링보살님의 그림같은 말씀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가을향기처럼 잔잔히 담겨져오는 보살님의 마음을 오늘도 기쁘고 반가웁게 가슴에담습니다 _()_
법성화	[2009-09-05]	:	초심거사님 열심히 정진하시는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언제나 여여하신마음으로 부처님 닮으소서...감사합니다 _()_
정진화	[2009-09-05]	:	수선화님 덕분에 귀한곡 듣네요^^ 7080시대 노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_()_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09-09-05]	:	행복바다 보살님 감사합니다,,,언제나 한결같으신마음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십시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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