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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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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23:03:41, 조회 : 66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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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norangjoa_1.gif (67kb) 다운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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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옛날 한 시골에 평소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한 우바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재산도 있고 교양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었으므로 부도덕한 행위를 할 리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대낮부터 술을 많이 마셔 거의 제정신을 가누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마침 이웃집 닭 한 마리가 모이를 찾아 집 주위를 헤집고 다니다가 그의 집으로 들어와서 마당을 휘적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포동포동 살이 오른 암탉을 보자 식욕이 크게 동하여 생각할 여유도 없이 남의 닭을 잡아먹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남의 닭을 도둑질한 허물을 짓게 되었고 또한 생명을 죽이는 더 큰 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닭고기를 안주 삼아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되자 그의 취기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자기 집의 닭이 이웃집에 들어간 뒤 날이 저물도록 돌아오지 않자, 이웃집 부인은 수상하게 생각하여 그의 집을 찾아 왔습니다.
“우리 집 닭이 댁으로 들어갔는데 보지 못했습니까?”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오.”
그는 완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마침내 거짓말까지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집 부인은 닭고기를 먹는 것을 보고 의심이 생겨 발걸음을 옮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껏 취한 거사의 눈에는 여인의 주저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매혹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동물적인 충동을 거세게 일으켜 부인을 강제로 겁탈했습니다.
사음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평소 계를 잘 지켰던 불자요 마을의 지도자였던 그였지만, 불음주계를 어긴 것이 원인이 되어 마침내 살계 `투도계 `사음계 `망어계를 모두 다 범하고 만 것입니다.
[출처] 술로 인해 일어나는 다른죄(불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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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지만 법우님들 한번쯤 읽어보시면 오계를 지킴에있어
더욱 마음을 정돈하여 참회하고 올곧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나무 마하반야바라밀_()_
심진스님/백팔번뇌
능인스님/나는허수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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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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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지난 날들의 잘못을 참회 하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마하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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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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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심지 잘 가꾸는 곧은 평정심으로 호흡하길 염원합니다. 또다른 이름 얻는 그 기쁨에 뒤따르는 의무와 조심을 깊게 실천하는 합장이길 염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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