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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cyw112 2009-10-10 08:07:35, 조회 : 835, 추천 : 0
횡성은 요즘 모두들 바쁘답니다.
도시에서만 살던 제게 요즘은 세상살이 공부도 재미있습니다.

어제는 이장님댁에서는 기계로 벼를 베고
아랫집에서는 찹쌀과 흑미를 콤바인(?)으로 베는데
어느정도 되니 끈으로 묶여서 나오더라구요.
처음보는 광경이었어요.
기계로 벤건 그냥 말려서 껍질만 벗기면 쌀이 되는것이고
콤바인으로 벤건 나중에 털어서 벗겨야 한다내요.
콩도 베고 고구마도 캐고 들깨도 베고 깻잎과 고추는 햇볕에 널어서 말릴것은 말리고 소금에 절일것은 절이고 주워다 놓았던 밤도 까고...

참 법우님들중에 완전 100%태양초 사실분 계세요?
소승이 100% 태양초 보증합니다.
가루로 1근에 11000원입니다.
이장님 댁에서 약 100근정도 팔게 있다내요.

제가 시골에 와서 받기만하고 도와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것도 있었내요. 생각도 못했어요.

스님! 장사한다고 야단치지 않으실거지요?
(혼내실라나?)

매일 아침 기도때문에 들어오지 못해도 8시반 넘으면 들어요.
거의 재방송...
오늘은 몸이 좀 안좋내요.
어제 무리를 한거 같아요.
기도는 사시 예불시간에...
예불시간이 길어지긴 하겠지만 길면 긴대로...

스님 오늘 일요일이니까 중생가요 되지요?
제게 힘좀 주세요.
강산에/ 넌 할수있어
혜우스님/ 농담같은 인생 부탁드립니다.
정진화 [2009-10-10] : 연화스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반갑습니다 ...언제나 귀한글 고맙습니다 ...행복한신청곡 잘 듣겠습니다 _()_
nurse9621 [2009-10-10] : 연화스님_()_ 가려린 몸으로 시골생활이 힘드시지요? 저도 한때는 정말로 힘들었습니다..돌아서면 자라는 잡초들 때문에...그런데 모두를 삶의 일부라 생각하고 맘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살기위해!!! 일간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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