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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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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6:31:15, 조회 : 43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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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떨어진 누더기 걸치시고 무애박을 두드리시며
나무아미타불을 외치시며 장터를 누비고 다니시던 그분...
그분이 내앞에 나타나신다면 나는 그분을 알아볼수 있을까?
요즘 부쩍 바쁘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어제는 설악을 다녀왔습니다.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나의 눈길을 끈것은 따로 있었지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법복을 곱게 입은 불자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법우님들도 그러세요?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내요.
법복을 입었으면 그만큼 조심도 해야하거늘
이건 부처님을 칭송할만한 대상을 만들기는 커녕
부처님을 욕되게하는 일만 합니다.
차마 입에 올리기 싫습니다.
왜 법복을 입고 다니시는지..
혹시 다른 종교일들이 불교를 욕되게 하려고?
그분이 혹시 무애박을 두드리시던?
암튼 답이 안나옵니다.
제가 그동안 하고 다닌 행동이 그러하진 않았는지...
요즘 마음공부하신다는 사람들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불교는 혼자 집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반드시 절에 찾아가서 선지식께
나의 공부 상황을 점검받아야 합니다.
조금 알고도 많이 알았다고하면 거짓말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부처님 오늘 하루도 행불하는 불자 되겠습니다.
신청곡 김무한: 예불가
법만스님:참회
범능스님: 먼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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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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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스님 항상 건강하시며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부끄럽지 않는 불자의 생활이 되겟습니다.이 아침 제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부그럽지 않는 불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항상 건강 하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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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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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스님 안녕하세요^^ 뵙고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직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추운날씨에 100일기도 하시느라고 고생하십니다 ..부처님에 향기가 연화스님이계신 혜정암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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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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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속에 가득하지만 실천으로 옮긴다는것이 너무도 힘드네요^^ 조금더 많이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항상 그래도 마음은 편합니다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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