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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21:07:53, 조회 : 409,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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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 너를 위해 법의 거울을 설명하리라.
성인의 제자들로 하여금 그가 날곳을 알아 삼악도를 끊어 수다원을 얻으며 칠생(七生)을 지나지 않아 반드시 괴로움의 근본을 끊게 하리라.
또 그들도 남을 위하여 이러한 일을 설명해 주리라.
아난아 법의 거울이란 곧 성인의 제자들이 무너지지 않는 믿음을 얻는 것을 말한다.
즐거워하고 기뻐하면서 부처님께서 여래, 아라한, 등정각의 십호를 구족할 것을 믿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면서 법은 바르고 참되고 미묘하여 마음대로 말하여 때가 없고 열반의 도를 보이어
지혜로운 사람이 행하는 것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또 즐거워하고 기뻐하면서 대중들은 서로 잘 화합하여 행하는 바는 순박하고 곧아 아첨하는 일이 없고,
도(道)의 결과는 성취하고 위, 아래가 화순하며 법의 몸을 갖추어 수다원을 향해서는 수다원을 얻고,
사다함을 향해서는 사다함을 얻으며,
아나함을 향해서는 아나함을 얻고,
아라한을 향해서는 아라한을 얻는 사쌍팔배(四雙八輩) 이것을 성현의 무리라고 하고,
이들은 존경할 만한 복밭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또 성현의 계(戒)는 맑고 깨끗하여 더러움이 없고 이지러지거나 빠짐이 없어 명철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행하여 선정을 얻는다고 믿는 것이다.
아난아 이것을 법의 거울이라 한다.
나는 성인의 제자들로 하여금 그 난 곳을 알아 악도를 끊어 수다원을 얻고 칠생(七生)을 지내지 않아 반드시 괴로움의 근본을 끊게 하리라. 그들도 또한 남을 위하여 이 일을 설명해 주리라.”
- <장아함경> 한글대장경1 52쪽, 대정장1 13중
▒신청곡▒:  바람소리- 남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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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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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요 올린 글이 너무 길으니 읽지 마시고 신청곡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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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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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상대의 거울로 나자신을 바라보는기회가 많이잇습니다,,,상대를보며 나를뉘우치고 나를고쳐가는삶 상대는 곧 스승인것입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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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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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행한다는것은 내가 살이있다는 자신의 확인이다 그러나 타성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면 그 삶의 질은 그리 의미가 없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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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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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보살님_()_ 밝은 마음으로 밝은 영혼의 길 열어가는 스스로 나아가는 합장이겠습니다. 귀한 말씀 귀하게 배움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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