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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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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07:12:36, 조회 : 56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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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P1013499.JPG (264kb) 다운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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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보살님께서 올려주신 글의 제목이 "엎지른 물..."이군요.
그래서 저는 "떨어지는 물"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려 보았습니다.
불심사 지붕에 수북히 쌓여있는 눈(雪)이 다 녹을때까지 끊임없이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불심사 도량에는 나흘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엎지른 물,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한번 헤어진 부부는 돌이키지 못함’또는 ‘일단 저지른 일은 되돌릴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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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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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물이 저렇게 새서 어쩌나요? 지붕을 빨리 이어야할텐데,,,추운날씨에 고생이많으시네요,,,마음이 안타깝습니다ㅡㅡㅡ나무관세음 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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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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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도 안돌아가고 물이 얼어서 수도물도 안나올텐데,,,걱정이 많이 됩니다,,스님 부디 난로라도 피우셔서 건안하십시요 감기드실라 걱정됩니다,,,멀리있어 마음뿐이네요,,,죄송한마음입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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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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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는 적당히 가난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스님의 소박한 마음을 닮은 풍경입니다. 눈꽃이 물이 되어 흐르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배우는 마음으로 불심사에 피는 무지개꽃을 염원하옵니다. 마음의 군불로 따뜻한 도량 맑은 도량이소서...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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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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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대야물이 얼었나봐요? ㅠ.ㅠ 추운 겨울에 걱정이앞서네요..스님 건강 잘 돌보셔야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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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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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너무도 가슴아프답니다ㅠㅠㅠㅠㅠ,,,추운날씨에 스님 너무 고생하시네요^^ 항상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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