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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종스님_()_
hamy2004 2010-02-21 21:24:13, 조회 : 2,727, 추천 : 0
  첨부파일 : 200912.jpg (23kb)   다운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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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올릴까 고민하다 여기 불뮤직에 글을 올립니다.

3년 전 숨쉬기도 힘겨운 순간에 스님을 만나 일자면식 없는
중생의 아픔을 부처님의 향기를 품은 노랫말로 일으켜 세워주시고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신 스님_()_

힘이 넘치고 에너지가 너무도 맑아 수천리길을 달려 찾아간 곳은 허름하기 짝이 없는 수행하시는 스님이 거처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이 초라한 곳에서도 불법의 향을 전국으로 전하시는 스님의 맑음에 눈물을 흘리며 돌아왔던 시간들.

부처님을 허름하기 짝이 없는 공간에 모신 것이 이 미천한 중생의 부덕함인양 가슴 조이며 보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 불심사 개원법회를 하던날의 기쁨과 환희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내 곁에 있음에 감사하며 눈물지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스님_()_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눌 것이 없어도 부처님 법 만난 인연에 감사하며 소욕지족하며 살라시던 그 작지만 순수한 그 말씀들이 가장 큰 에너지요 힘이 되는 말씀임을 알아갑니다.

'가진 것이 있는데 무슨 걱정입니까?보살님'
하시며 힘을 주시던 스님의 맑은 기운이 그립습니다.
나를 돌아봅니다.

부처님께 스님께 복달라고 상달라고 조르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어찌 나의 모자람을 탓하지 않고 남의 탓을 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자신에게 또 물어봅니다.

스님 _()_
힘겹고 지치고 어렵습니다.
공부하시는 스님께 누가 되고 짐이 됨을 알지만 스님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옵소서_()_

혼자서 혼자서 버티어 보려하지만 그래도 또 고꾸라집니다.
왜 이리 힘들게 하냐고? 하셔도 스님께 또 의지합니다.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부처님법에 의지합니다.
스님께 의지합니다.

부처님 법에 중생보다 더 가까우신 스님께 의지하여 지혜로운 불자가 될 수 있도록 또 기도올립니다.

부처님 법 만난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기에 더욱 성종스님을 불러봅니다.

아무리 높은 법을 만났다해도 상대가 알아먹지 못하면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입니다.

부처님 법 아무리 맑다하여도 그 어렵고 힘든 경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스님께서 쉽게 쉽게 풀어주시던 부처님의 말씀들.

타종교에서는 그렇게 쉽게 전하는 것들을 우리 불교에서는 너무나 어렵게 전하는 현실입니다.

대학생들에게 종교생활을 하라고 가끔씩 권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 제가 부족해서일까요?

대학생들은 불교는 어렵다고 합니다.도를 통한 사람들 만이 수행정진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늘 가까에서 실천하는 것이 불법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일러주시던 성종스님의 가르침이 그리운 저녁입니다.

초등학생은 초등 교과과정에 맞게 공부를 하여야 하고 대학생은 또 전공에 맞는 심화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진리이겠지요.

아직 정암심은 부처님법에는 유치원 수준도 되지 못함이 부끄럽습니다.이끌어주시고 인도하여주시옵소서_()_

스님 _()_
어리석은 중생이어서 부처님의 법향이 맑음만을 알고 깊이와 높이는 가늠할 수 없다는 것만을 짐작할 뿐입니다.

혼자서 가는 길이 멀다지만 부처님의 법향과 함께 한다면 그 길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종스님_()_
너무나 먼 곳에 계셔서 찾아뵙기도 힘듭니다.
3월이 오면 스님을 만날 수 있는 방송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어리석어 지은 모든 죄업을 참회하옵니다_()_

오늘도 음악수필방에서 부처님과 성종스님의 가르침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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