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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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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20:45:16, 조회 : 1,01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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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0912.jpg (23kb) 다운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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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떠나셨다.
오신길을 다시 돌아가셨는데 나는 허전하고 외롭다.
앞뜰에 매화가 며칠전 눈도 이겨내고 탐스러이 피어있는데도
허전하고 가슴이시리다.
함께하던 길동무가 잠시 떠난듯 나는 허전하다.
잠시 잠시 아주 잠시
부처님 법 만나행복했지
종단을 만나 행복했던 날들은 아니었다.
그립다.
그분의 향기가 나에게 까지 미치니 더욱 그립다.
타는 목마름을 얘기하던 니체의 말이 이러함일까?
나는 애타게 그립다.
불심사 부처님이 그립다.
하얗게 피어나던 연무의 자유로움이 그립다.
맑디 맑은 스님의 마음자리가 그립다.
나의 애타는 그리움을 부처님은 알고 계시겠지.
내 마음 넉넉히 안아주시는 나의 불보살님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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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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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리가 그립습니다~복지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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