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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그 쇠를 먹는다

법성화

2010-03-21 08:47:51, 조회 : 805, 추천 : 0

첨부파일 : 2009-11-24_PM_05-13-30.jpg (27kb) 다운 : 134

녹은 그 쇠를 먹는다 / 법정스님

법구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왜 우리가 서로 증오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는 나그네들 아닌가.

법정스님의《무소유》중에서

쇠의 녹은 쇠만 녹이고 말지만
사람 마음의 녹은 사람을 잡습니다.

다른 사람도 죽이고 자기 자신도 죽입니다.
마음의 녹은, 다름아닌 증오입니다.

증오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그늘진 감옥에 가두고,

자기 주변 환경을 불행과 지옥으로 추락시켜 버립니다.

[출처] 녹은 그 쇠를 먹는다 / 법정스님

建默	[2010-03-21]	:	보살님 반갑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자심화	[2010-03-21]	:	마음에 와다읍니다 감사합니다
곰돌이	[2010-03-21]	:	오늘 날씨 만큼이나 귀한 글 감사 합니다,수선화님이 올려 주시는 글 마다 마음에 담고 있고,귀한 글 처럼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_()_
법성화	[2010-03-21]	:	법우님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건묵거사님 자심화 보살님 곰돌이 보살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_()_
정진화	[2010-03-22]	:	수선화보살님 건강하신지요...귀한말씀 감사합니다 .._()_
적광거사	[2010-03-22]	:	마음에 새겨둬야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_()_
지견화	[2010-03-22]	:	수선화보살님 항상 귀한 가르침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제 자신을 돌이켜보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좋은나날 되십시요_()_
법성화	[2010-03-22]	:	행복바다보살님 불심님 보배심 보살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하루됩시다,,늘 감사드립니다 _()_
nurse9621	[2010-03-22]	:	스님과 법우님을 못뵈는 나날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가 허공속에 맴도는것처럼 허전합니다,보살님 아버님께서는 천상의 세계에서 편안하시리라 믿습니다. _()_ 금방이라도 복비가 내릴것같은 회색빛 하늘,모두모두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_()_
수경심	[2010-03-22]	:	얼마전 법정스님쓰신책에서 읽은것같아요 ..이곳에서 또 보니 새롭네요
법성화	[2010-03-22]	:	뵙고싶었던 불각심보살님 그리고 수경심보살님 건안하신지요? 아침방송재개하실때까지 행복한날들되시고 앞으로도 더욱 든든한 인연의끈 이어가요,,,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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