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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
正 覺 2006-11-04 07:16:28, 조회 : 2,119, 추천 : 0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위 없이 깊고 미묘한 부처님의 가르침
백천만겁의 세월에도 만나기 어려워라
내가 이제 듣고 보고 받아 지니오니
원컨대, 여래의 진실의 뜻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 천수경 -

모든 경전 독송할 때
가장 먼저 읽는 개경게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법
당장 자신부터 살피길
이 유명한 경구는 천수경의 앞 부분에 나오지요.
그리고 〈금강경〉이나 〈법화경〉 등 모든 경전을 독송할 때
반드시 이 개경게(開經偈)를 먼저 독송을 합니다.
경전을 독송하고 공부하는 궁극적 의미를 마음에 새기라는
취지 입니다.
경전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진리의 바다입니다.
그 바다에는 인간의 근원적이고 현실적인 모든 고뇌를 영원히
해결하는 등대가 있다.
고뇌의 실상과 고뇌의 원인, 그리고 고뇌가 없는 열반과 그 세계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사성제와 팔정도, 중도의 가르침으로 말씀하시고 있다.
모든 것은 어떤 원인과 조건에 의하여 발생하고 소멸하기 때문에 불안과 죽음,고뇌와 죄악의 자성이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기와 무아의 가르침이 있다.


부처님 법 만나기란 쉬운 것 같지만 참으로 어렵다.
수치로 보더라도 이 지구상에서 불법을 만난 사람은 드물다.
고뇌의 실상을 통찰하고 무명과 탐욕을 떠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마음을 낸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저 관념과 습관에 의해 적당히 살아간다.

〈열반경〉에서는 눈 먼 거북이가 가운데 구멍이 뚫린 나무판을 만나는 비유로서 불법 만나기가 실로 어렵고 복됨을 말하고 있다.
이 거북이는 백년마다 한 번씩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숨을 쉰 뒤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망망대해에서 구멍 뚫린 나무판은 정처 없이 떠다닌다.
저 거북이가 머리를 내밀 때에 마침 우연히 나무판 구멍에 머리가 걸려야 거북이는 숨을 쉴 수 있다.
눈 먼 거북이가 널빤지를 만나는 일이 얼마나 힘들 것인가.

사람이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사는 일이 이와 같이 어렵지요?.
우리 법우님들은 부처님께 귀의을 하였고..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신을 돌이킬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난 후부터는  날씨 추워진다는 기상청 예보가 발표 되더군요
법우님들 항상 건강을 챙기시길 부탁드리면서 즐거운 주말이 되십시요

나무관세음보살

※신청곡: 이은하外/관세음보살
양진월 [2006-11-04] : 정각스님 늘 돌이키며 부끄러운 자신의 허물 참회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처님 은혜갚는 불자이겠습니다.정각스님 언제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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