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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조-태 선암사 합의 첫발 “연내 타결”
眞虛性宗 2011-02-09 19:34:43, 조회 : 1,99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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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과 태고종이 '선암사 합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일 연석회의에 참석한 덕문스님(조계종 선암사 주지), 경담스님(태고종 선암사 주지), 일문스님(조계종 선암사특위 위원장), 화경스님(태고종 부원장)


50여간 지속돼 온 ‘선암사 분규’ 해결을 위해 조계종과 태고종이 손을 맞잡았다.

조계종과 태고종측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분과회의실에서 ‘순천 선암사 문제 해결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중앙종회 순천 선암사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일문스님과 위원 덕문스님(조계종 선암사 주지), 정범스님, 성월스님(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 그리고 태고종 합의위원회 화경스님(태고종 부원장), 상하스님(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 경담스님(태고종 선암사 주지), 지암스님(태고종 원로위원), 청하스님(태고종 선암사 대중대표)이 참석했다.

일문스님은 “어렵게 자리가 마련된 만큼 원만히 협의가 이뤄져 연내에 합의가 타결되길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경담스님은 “태고종과 조계종 모두 50년 분규의 피해자다.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일보 양보하는 자세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태고종측 관계자는 “양측 모두 합의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안다. ‘봉원사 합의’ 전례가 있어 연내 타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연석회의는 이후 비공개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합의에 대한 기본 원칙과 최근 선암사 재산관리권 포기 의사를 밝힌 순천시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앞서 조계종 선암사특위 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1차 회의를 열고 경과보고와 문제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www.bulgyofocus.net) 여수령 기자 webmaster@budga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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